[공룡의비밀- 넥서스] 공룡팝업북의 진가를 발휘한 책



작년부터 시작된 우리 아이 공룡 열기에 더해져 공룡이란 공룡책은 다 찾아서 읽어준 기억이 나네요. 정말 이젠 공룡박사라도 된듯. 그 많은 공룡들 섭렵하고, 어떤 공룡은 어떤 특색을 갖고 있는지 매일 봐도 봐도 끝이 없는 공룡 사랑이었답니다.



공룡 그림책을 찾던중,[ "공룡의 비밀"-넥서스 ]이란 팝업북을 보고 이책은 아이에게 멋진 공룡책 선물이 되겠구나 싶어서 구입했었답니다.
큼직한 팝업북의 두께만큼 정말 열면 열수록 다양한 공룡의 실체를 보듯 공룡 팝업북 자체가 재미와 실제 영상감까지 더해진듯 하답니다.



아이가 즐겨서 모션에 따라 방향감만 주어도  실제 티라노 사우르스가 튀어나올것 같구요.
책장 한장에 이렇게 많은 공룡들의 팝업북의 진가를 발휘하리만치 다양한 팝업북의 모습을 펼쳐볼수 있어요.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편엔 연대별로 나뉘어 공룡의 시대인 중생대를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나뉘어 설명하고
내용의 주제와 함께 공룡들의 주제별로 나뉘어서 각 공룡들의 특색을 잡아서 실제 다양한 크기의 공룡들을 만나볼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만져보는 입체감 갑옷으로 무장한 안킬로사우르스도 만져보고, 세개의 뿔로 다툼극을 벌이고 있는 트리케라톱스 한권에 목이 긴 공룡까지 접어서 펼쳐보여주는 입체감이 남다른 공룡책 !
비록 아쉬움이 있다면 5살인 우리 아이에겐 그 많은 양의 공룡 이야기를 다 넘기면서 들려주기가 벅차지만, 악센트를 주어서 공룡의 이야기를 전개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