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멧쥐의 겨울- 한솔수북] 겨울 숲속 아기 멧쥐들의 재미난 이야기



아기 멧쥐의겨울 이야기는 생각  팡팡 그림책의 한권이랍니다.



겨울이되면 모두들 겨울 잠을  자느라 바쁜데, 아기 멧쥐들에겐 사락 사락 눈이 내리면서 모두 나들이 가느라 바쁜가봐요^^
"피피, 포포, 페페, 파파, 모모! "
즐거운 멧쥐들의 말소리 따라서 함께 읽어주다보면 엄마도 아이도 신이납니다.



조용하고도 아늑한 겨울산에 훼방이라도 놓듯 아기 멧쥐와 엄마와 함께 나뭇잎으로 눈썰매를 타는 장면도 아이와 함께 했던 겨울 눈썰매장이 눈에 아른거릴 정도였으니깐요.

함께 눈썰매도 타고, 엄마랑 함께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요즘은 그리 많은 눈이 내려도 옴짝달싹 안하는 우리 아이들과는 비교되리 만큼 참 멧쥐들의 겨울나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주듯 겨울놀이로 함께 하면 좋으리라 생각될 정도였답니다.




함께 열심히 놀다가 그만 엄마가 산열매를 따다가 발을 헛디뎌 눈에 떼굴떼굴 굴러가면서 아기 멧쥐들은 엄마 찾기에 여념이 없지만 그 넓은 눈벌판에 엄마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엄마를 찾아 이곳 저곳 둘러보아도 보이지 않는 우리 엄마~
우리 엄마 못 보고셨어요?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해는 뉘엿뉘엿~
엄마가 해가 지면 왔다 갔다 하지말고 생각을 하라는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돌돌 말린 눈덩이에 무언가를 발견한 아기 멧쥐들은  엄마를 찾게 되고 행복한 겨울의 따스함을 인도해주듯 했답니다.

모두 함께 눈쥐도 만들고, 신나게 눈썰매도 타고, 겨울을 즐기는 아기 멧쥐들의 겨울나기...
눈으로만 즐기지 마시고 함께 겨울엔 신나게 눈으로 놀아보아요^ 아기 멧쥐들처럼 말이지요.


아기 멧쥐의 겨울과 함께 한 책놀이~
 빨래집게로 생쥐도 만들고, 클레이로 생쥐도 만들어 책으로 놀아보자!




준비물- 마메드지, 눈알, 클레이, 목공풀

우선 아이와 함께 빨래 집게로 생쥐를 만들 생쥐의 모형을 만들어 보았어요^^



생쥐의 얼굴에 눈도 붙여주고, 



귀와 입모양 수염까지 붙여준 후,
빨래집게에 붙여주어요^^


클레이로 동글동글 굴려서 눈사람 생쥐도 만들고
나뭇잎등을 이용해서 생쥐를 장식해주었답니다.



정말 그럴듯한 아기 멧쥐들의 겨울 모습을 담고 있는것 같지요?



책을미끄럼틀 삼아서 삼각형으로 세워주고~
신나게 눈썰매도 타는 생쥐들~



어디 어디 숨었나 숨바꼭질도 하고,

피피, 포포, 페페, 파파, 모모 멧쥐 흉내말도 내면서 즐거운 책놀이로 함께했어요^^



오히려 책과 함께 활용하면서 즐거운 책놀이로 이끌어주면서 자연스러운 역할놀이까지...
책으로 놀아보자!
아기 멧쥐들의 겨울 이야기로 함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