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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둘어가며......
어느 설문조사에서 ’우리는 왜 직장에 가서 일하는가’하는 물음에 ’먹고 살기 위해서 ’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답니다. 그러니 직장생활을 통해서 보람을 느끼고 자아를 실현한다는것은 꿈같은 이야기고, 오히려 많은 이들이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에 다니는 것이 먹고 살기위해서라는 말도 사실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가장 솔직한 표현이지요. 하지만 먹고 살기위해서 직장에 다닌다. 먹고살기 위해서 나의 삶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다면, 어느 순간 ’그럼 사는게 뭔지?’ ’먹기위해 사는가?’ 이런 회의가 들것입니다. .... ..

1.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행복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마음가짐
괴로워하는 자기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십시오.
원망의 기도와 감사의 기도

2. 이 사람과는 도저히 같이 일 못하겠어요
마음에 안 맞는 사람과 일하기
’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만도 하겠다’하는 마음
지금 쓰고 있는 색안경을 벗으십시오.
당신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내 식대로 하고 싶은 당신에게

3.화가 잘 다스려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화를 알아차리고 화를 다스리는 법
화를 낼까요, 참을까요 ?
화가 일어나는 순간 알아 차리십시오.
옳다 그러다 하는 것은 본래 없습니다.

4. 이 일이 내게 맞는가, 다른 일을 찾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할때
적성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양손에 쥔 떡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까?
그만두지 못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주어진 조건 속에서 행복찾기
돈 내고 하면 놀이, 돈받고 하면 노동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희생한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5. 나만 혼자 뒤쳐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승진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진정한 파워란 무엇일까요?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돈, 지위, 명예, 인기 아래에서 종노릇을 그만 두십시오.
자신을 해치는 이중처벌
이제 좀 탁 터놓고 살아 보십시오.

6. 인생의 목표나 계획도 없고 노후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불안한 마음 극복하기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순간 깨어 있는 사람
보람과 의미를 찾으십시오.
직장에서도 자원봉사하듯

7. 업무과중으로 과로사 지경입니다.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인간도 가축처럼 사육되고 있습니다.
제대로 잘 쓰이는 삶
나에 대한 과대평가는 비만 같은 질병입니다.
노동의 주인이 되십시오.

8.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의지와 실행력을 갖춘 나를 위해서
백만 대군보다 이기기 힘든 ’나 ’
다만 할 뿐입니다.
수행자에게는 실패는 있어도 좌절은 없습니다.

9. 주말부부로 지내다 보니 가정에 불화만 쌓입니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균형있게
가장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십시오.
’나는 뭔가’, ’사는 게 뭔가’ 라는 생각이 들 때
사람을 사람으로 보고 삽시다.
희생이 아닌 진정한 행복찾기

10. 회사가 부도덕하여 마음이 괴롭습니다.
가치관과 용기를 얻기 위하여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가치관과 용기 , 그리고 신념
부처님 법을 따라 선택한 길
원망하는 마음보다 기도하는 마음

11.물질이 아닌 정신이 윤택한 삶을 원합니다.
생존이 아닌 자기실현을 위한 삶으로
인간 삶의 해방을 위한 최고의 길
세상을 위해 희생했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십시오.
모두가 나무를 벨때 한 그루 나무 심기
행복과 희망의 가르침

함깨 하는 글 .......

	여러분이 인생을 살때 자기가 가진 능력이 100이란면 바깥에 홍보할때는 아무리 많아도 80쯤만 하십시오. . 이것이 인생을 편안하게 사는 길입니다. 만약에 내 능력이 100인데 바깥에 50밖에 안 알려져 있으면 나를 욕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처음에는 뭐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만나서 애기해보고 어떤 위기에 처해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능력있어 보이고 사람도 괜찮아 보이면, 그 사람주위에 자꾸 사람이 몰리게 됩니다. 인정도 받게 되지요. 그런데 내가 가진 능력이 100밖에 없는데 남에게 120이나 150으로 알려져 있다면 막상 같이 일을 했을때 능력부족으로 평가되어 다음 부터는 계속 눈 밖에 나서 한직으로 돌아다니게 되지요... P 23 ’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만도 하겠다’하는 마음 인생의 괴로움이 8만 4천가지라고 합니다. 그ㅓ말은 인간의 번뇌가 헤아릴수 없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줄여서 백팔번뇌라고도 하고 더 줄여 팔고 (八苦) 라고 도 하는데 , 그 가운데 애별리고 (愛別離苦)와 원증회고(怨憎會苦)가 있습니다. 애별리고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이고, 원증회고란 미운사람과 만나는 고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이더 큽니까? 미운 사라과 함께 살아야 하는 고통이 더 큽니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이 크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미운 사람과 같이 사는것이 더 큰 고통입니다. 사랑하면 같이 살며되믄데 헤어질수 밖에 없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괴로운것이고, 미운사람과는 헤어지면 되겠지만, 헤어질수 없는 조건이 되기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P29 그러니까 만남과 헤어짐, 좋아하고 싦어함이라는 인생조합이 네 가지가 생기는ㄴ데 이 네가지 중에 두 가지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나머지 두가자인 좋아는데 헤어짐의 인연, 싫어하는데 만남의 인연이 문제이지요 . P30 ’나는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존귀한 존재다. 천상천하에 그 어떤것도 나의 삶을 대신할것은 없다. ’ 이렇게 자존의식을 아주 뚜렷이 갖고 있으면 오히려 그를 존중하게 됩니다. 그를 인정하거나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를 나쁜 인간으로 보는 건 아상(我相)에 휩싸여서 그렇습니다. 자기 생각과 자기관점을 가지고 세상을 재단하는 거지요, 이것이 교만입니다. 교만이 있으면 반대로 이렇게 비굴해집니다. 돈에 집착하면 돈없는 사람을 엄청나게 멸시합니다. 그런데 자기보다 돈이 조금만 많은 사람을 만나면 비굴해집니다. 지위에 집착하게되면 윗사람에게는 비굴해지고 아랫사람은 무시합니다 이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자기가 당당해지면 학벌, 미모, 재산, 건강, 능력, 젋음 등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다 사실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됩니다. 한쪽 다리가 없으면, 의족을 해넣으면 되고, 한쪽 눈이 안보이면 다른 쪽으로 보면되고, 두다리를 못쓰면 휠체어를 타면 되고, 이런데 별로 상관 안할정도로 마음이 탁 트여 버리면 자기 자존감이 아주 분명해지고 세상모든 사람들에게 겸손해집니다. P37 열등감과 우월감은 모두 정신질환에 속합니다. ’나 잘났다’ 이것은 정신질환이고 , ’ 나 못났다’ 이것도 정신질환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찮고,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은 마음속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겁니다. 나는 너무 못났고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음속으로 자살하는 것입니다. 둘다 모두 정신질환입니다. P38 화를 벌컥 낼때는 모르지만 지나고 보면 사실 화내는 일도 힘이 듭니다. 굉장한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무척 피곤합니다. 화를 내면 상대방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잘못했다고 용서를 빕니까? 주로 더 세게 맞받아치기때문에 화가 더 나죠. 내가 욕한것보다 더 많은 욕을 얻어먹을수 있지요 그래서 화를 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뿐 만 아니라 더 큰 손해를 볼때가 잇습니다. 그러다 보니 화가 나지만 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화를 참기로 선택한것은 누구를 위해서 입니까? 사실은 나를 위해서 참는겁니다. 참고 싶어서 참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 참는 것이지요... .... .........(중략).......... 참는것은 나에게도 괴로움입니다. 그래도 참을 만하면 괜찮은데 이것이 터지는 게 문제이지요. 또 터지지 않았다하더라도 참는것이 오래 누적되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러면 부처님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화가 난다고 화를 내버리는 것은 제 1의 길인 쾌락에 속합니다. 화가 날때 무조건 참는것은 제2의 길인 고행에 속합니다. 제1의 길, 제2의길도 해탈의 길은 아닙니다. 해탈의 길은 두 길을 떠나 제3의 길으 ’ 중도(中道)’입니다. 우리는 화가 일어났을때 화를 내거나 참거나 하는 두가지 길 밖에 모르지요. 그러면 제3의 길인 중도의 길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P51 ..... 화가 일어나는 순간을 알아차리십시오.... p51 그래서 참으려고 노력하지 말고, 화가 일어남을 알아차리고 그 알아차림을 지속하면서 저절로 사그라질때까지 지켜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화의 존재를 매우 뚜렷이 바라본다는 뜻에서 이를 ’관법(觀法)’이라고 하지요. 원어로는 ’위빠사니’라고 부릅니다. 본질적으로 생각해보면 , 세상은 본디 내 뜻대로 안되는 것이고, 더 수행적으로 관찰해보면 자존심이라 할 만한 것은 본래 없습니다. 이것을 여러 분들이 깨닫게 되면 세상살이가 한결 편해질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응하십시오. ’ 나’라는 것이 없이 마치 모양없는 물과 같이 그릇에 따라 모양을 바꾸며 적응하면 됩니다. 수행에서 최고의 단계가 화작(花作)입니다. 인연에 따라서 모양을 바꾸는 것입니다. 주어진 일이 청소면 청소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일이면 노래를 부르십시오. 자기 고집을 버리고 자기를 내려놓았을때 바로 행해질수 있을것입니다. P 72 그래서 매일 아침 일어나서 108배 기도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을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납니다. 안 하는 사람은 게으름에 자꾸 빠지게 되고, 하는 사람은 게으름에 빠지고 싶은데 매일 이렇게 다잡기 때문에 그 힘이 다른 일에도 작용하게 되는 겁니다. P81 지금 우리는 대부분 돈 버는 곳과 돈 쓰는 곳이 다르잖아요? 똑같은 일을 해도 돈 내고 하면 놀이고, 돈 받고 하면 노동입니다. 우리는 노동따로 놀이따로 합니다. 그런데 노동은 돈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돈의 노예라고 하지요. 인간은 돈도 필요하지만 자기 행위 의 주체가 되면 즐거움이 생기고 보람을 느낍니다. 글너데 행위가 속박을 받으면 거기서 괴로움이 생기는 거예요 . 지금 여러분은 돈에 매여 있는 겁니다. P 84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희생한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첫번째,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람은 누구도 남을 도울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돕는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그 사람이 도움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해서 껴안았을때, 나는 그를 사랑해서 껴안은 것이지만 그가 사랑으로 받아들였는지 아닌지는 그의 문제입니다. ........... 두번째 내생각만 하고 그 사람들 고통을 외면해도 문제이지만 그 사람들 고통에 빠져들어도 안됩니다. 정신과 의삭가 환자의 말에 너무 빠져들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같이 정신병에 걸리지요. .........다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적성에 안 맞는다 생각되면 "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그만두고 적성에 맞는 길을 찾아 가는 길이 있습니다. 돈 때문에 할 수밖에 없다면 이왕하는일에 취미를 붙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자기가 존재하는 지금 여기서 자기를 행복하게 만드는게 필요합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희생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일은 내일의 일이고 지금 좋아야 합니다. 지금의 자기가 좋도록 자신이 스스로 만드는게 필요합니다. P90 진정한 파워란 무엇일까요?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승진과연봉 때문에 많은 압박을 받고 있고 그로인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 그러니까 보통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뭘까요? 아무래도 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사실 돈은 그 일부이고 정말 좋아하는 것은 파워, 즉 힘입니다. 힘을 좋아합니다. . 무엇이 힘일까요? 첫번째 , 돈이 많으면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그걸 재력 (財力)이라고 하지요. 뒤에 힘력(力)자 를 붙이지 않습니까? 두번째로 힘이 되는 건 지위입니다. 지위가 높으면 힘이 세집니다. 지위가 높아서 힘이 생기는걸 권력이라고 부릅니다. .... 돈과 지위 외에 세상에 힘이 있는게 또 하나 있는데 , 바로 도덕성입니다. .....그래서 미래사회에는 돈 헤게모니나 권력의 헤게모니가 아니라 도덕적 헤게모니가 중요해질 겁니다. P96 중요한것은 아무리 좋은 담배를 피우더라도 안 피우는게 더 좋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담배를 피운다는 전제아래에서 더 좋은 담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담배를 안 피우는게 좋다는 것은 생각도 해본 적이 없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더 노은 지위, 더 많은 돈,더 많은 인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위와 돈과 인기가 좋다는 생각, 그것은 마치 더 좋은 담배를 피우는게 좋다는 생각과 같은 것입니다. 그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흘러 가기 때문입니다. ...P99 그런데 갈려고 보니까 버스가 45인승인데 갈 사람은 20명이에요. 좌석이 남지요. 그래서 제가 사람들에게 ’경주에 갈래요? ’하고 물어봅니다. 이럴때는 그 사람을 위해서 경주에 가자는 걸까요 . 자리를 채우자는 걸까요? 자리를 채우자는 겁니다. 이렇게 순식간에 우리는 전도됩니다. 원래는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던것이 어느 순간 사람이 하나의 수단이 되어 버립니다. 이처럼 우리는 돈이나 지위의 노예가 되기도 하고, 옷의 노예가 되기도 하며, 인기의 노예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것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내가 종노릇을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P102 세상에 굴림을 당하는 삶이 아닌 내가 세상을 굴리는 삶으로... 세상에 물드는 삶이 아닌 내가 세상을 정화하는 삶으로.... P103 ’이것이 인생사다’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더러운 꼴을 보게 되면 ’그래 너네는 너네끼리 놀아라. 나는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겠다. ’ 이렇게 나가십시오. 그러면 승진에서 떨어져도 안 괴롭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마치 친선게임을 하듯이 이기면 좋고 져도 그만입니다. 졌다고 , 떨어졌다고 실의에 빠지고 스트레스받으면 이것은 자기를 해치는 행위입니다. 경쟁사회에서 마음껏 경쟁하되 지면 깨끗하게 승복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과보(果報)를 달게 받는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자신을 괴롭히는 이중처벌을 받게 됩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나의 몫이고 평가하는것은 상사의 몫입니다. 승진시키고 안 시키고는 상사의 몫인데 내가 왜 남의 권리에 관여를 합니까 ? P106 산이나 물에 사는 야생동물들은 비만없이 건강합니다. 자연상태에 있는 동물들은 적당히 먹기때문에 비만증에 걸리는 일도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왜 과식을 해서 비만증에 걸릴까요 ? 음식을 요리하기 때문입니다. 배는 부담스러워하고 몸에서는 필요없다고 하는데 헛바닥이 맛에 집착해서 몸을 생각하지 않고 꾸역꾸역먹다보면 과식하게 되는데, 이것이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자연상태에 있는 동무드은 자기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먹이를 구하는데 , 그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뛰어다니는 노력을 합니다. P133 스트레스를 덜 받으러면 첫째, 스스로 노동의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돈에 팔려 있습니다. 가게를 하든 뭐를 하든 돈에 팔려 있습니다. 돈에 대해 신경을 안 쓸수 는 없습니다. 그러나 돈에 노동을 팔아서는 안됩니다. 사랑을 돈으로 팔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신성한 노동을 돈으로 팔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주인의 태도로 행위의 주체기 되어야 합니다. 둘째, 이왕 하려면 등산하듯이 재미있게 하십시오. ’내일이다.’ 하고 재미를 붙여야 합니다. 시계를 보고 또 보면서 하지 말고 재미를 붙여서 해야 합니다. ’ 더 있고 싶은데 벌써 가야 되나.? ’이렇게요 셋째,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남에게 도움이 되면 보람이라는 기쁨이 생깁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느끼는거지요. 그러니 나를 위해서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 결과보다는 과정을 소중히 하십시오. 지금 하고 있는 이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이루어진 결과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산꼭대기에 돌라가는 게 중요하면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그런데 산을 타는 과정이 중요하면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등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이처럼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난관이 있어야 극복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인생의 과정을 자꾸 무시합니다.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실패했을때나 성공했을때나 똑같은 내인생입니다. 내리막길을 갈때나 오르막길을 갈때나 똑같은 내 인생입니다. p143 싸움터에서 백만 사람이긴 사람보다 자기자신을 이긴 사람이 가장 위대한 승리자 P161 봉사는 자기의 기술과 재능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서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세상에 쓰일때는 그 대가를 받을수 없다는 관점입니다. 이는 불교 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3무(三無)인 무아, 무소유, 무아집 중 무소유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너와 나, 내일과 네일을 나눌게 없기 때문에 너를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한것이고, 세상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한것이므로 어떤 대가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의 정신입니다. 봉사는 이미 수천년 전에 불교에서 나온, 인간 삶의 해방을 향한 최고의 길이었습니다. P206 세상 모두가 나무를 벨때 나 혼자만이라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은 마음 P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