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이야기하며 첫종이접기 
출판사 : 아이즐
올챙이 글 / 임지윤 그림



재미있는 동화를 보며 여러가지 다양한 모양의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서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에요.
일반 색종이가 아니라 알록달록 특징을 잘 살린 예쁜 종이로 접으로 수 있으니 아이는 더 신이 났죠~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초판 한정 이벤트로 색종이가 들어 있어요.
일반 색종이가 아닌 여러 다양한 모양의 종이가 들어 있어 아이가 하나 하나 접어 갈 때마다
눈,코,입이 달린 멋진 동물이나 바퀴가 달린 차, 패턴모양의 지붕이 있는 집 등이 만들어 지니
참 신기해 하며 좋아하더라구요.



무엇이든지 원하는 걸 종이로 접으면 진짜로 뭐든 얻을 수 있는
멋진 종이 나라에 큰 일이 생겼어요.
사다리는 스르륵, 아이스크림은 줄줄줄, 카드 병정들은 비실비실..
갑자기 종이 나라가 눅눅해 지더니 흐물대지 뭐야!
"종이 나라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이에게 큰 상을 주겠노라!"

용감한 나는 접으면 뭐든 진짜로 만들어 지는 종이를 가방 한가득 챙겨서 길을 떠났지.
심심한 아기 토끼에게 종이로 친구 토끼도 접어 주고,
종이비행기를 접어 하늘로 날아 올라 높을 곳을 살펴보기도 하고,
종이배를 접어 바다 한가운데로 노를 저어 가기도 했어~

'하늘에 구멍이 두 개나 생겼어!"하며 슬피 울고 있는 아기 고래는 그 구멍을 통해 물이 떨어져서
종이 나라가 물에 잠길까 걱정을 하고 있었어.
나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종이로 달과 해를 접어 그 구멍을 먹아 주었지.

종이나라는 원래대로 돌아가고 밤, 낮까지 생겼으니 종이나라 주민들을 모두 기뻐했어~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책 속에 수록되어 있는 여러 종이 접기들이 동화 속에 나오니
아이는 참 재미있어 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종이들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어 놓은 설정도 독특하구요.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 연계해서 종이도 접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도 혼자서 쉽게 접을 수 있을만큼 어렵지 않은 종이접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반 단색 색종이가 아니라서 아이는 완성하고 난 후의 작품을 보면서 성취감도 느끼더라구요.
완성품 자체가 진짜 사물을 보는 듯한 형태라서 아이는 더욱 즐거워 했답니다.
사진으로 보는 종이접기가 이벤트로 받은 색종이에도 있고 책 뒤의 부록으로도 삽입되어 있어서
모든 걸 똑같이 접을 수 있거든요.
관련있는 것들을 여러 개 접어서 한편의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활용도도 높을 것 같았어요.



책 뒤편에 수록되어 있는 종이들이에요.
알록달록 예쁜 종이들이 많아서 보기만 해도 오려서 접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면서 종이 접는 방법도 배우고, 예쁜 색종이들까지 들어 있는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저와 아이가 지금까지 본 종이접기 책 중에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는 종이 접는 방법을 보면서 집, 자동차, 토끼 등을 접어 보았어요.
그다지 어렵지 않게 접을 수 있어서 아이는 신이 나서 접었지요~
접고 나면 원하는 형태가 고스란히 나와 주니 더욱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접은 집, 자동차, 토끼를 이용해서 스케치북을 꾸며보았어요.
토끼가 좋아하는 먹음직스러운 당근밭도 그려주구요.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도 그려주고, 해랑 구름도 그려 아름다운 종이 나라를 완성해 보았네요.



다양한 종이 접기를 통해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아이는 참 좋아했어요.
다음엔 바다를 만들어 보자고 하더군요.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는 이런 점이 좋아요!

* 종이 접기를 통해 좌뇌, 우뇌가 발달하고 창의력이 쑥쑥!
* 그림책+종이접기 방법+색종이로 알차게 구성!
* 아이 혼자서도 접을 수 있는 자세한 그림과 설명!
* 다양한 종류의 종이접기 66종!
* 실제 사물과 동물 등의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색종이 9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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