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레테야 레테야 헌집줄게 새집다오
출판사 : 중앙 boks
지은이 레테 / 사진 핑테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진짜 누가 헌집 가져가고 새집 줬으면 하는 생각을 여러번 하곤 했었어요.
사실 리모델링, 리폼, DIY 등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 책을 찬찬히 보다 보니 스스로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DIY나 리폼 정도는 가볍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레테야 레테야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읽으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겨가더라구요.



총 part 7로 구성되어 있어 제목을 보는 것만으로도 할 수 있을까? 재미있겠다. 멋지겠다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어요.
특히 선반 만들기, 연필꽂이 만들기, 책꽂이 만들기, 트렁크 수납함 만들기 등은
정말 해 보고 싶은 목록 중의 하나였어요.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리~~^^;



침실에 프로방스풍 나무 창문 만들기..

아직 한번도 리품이나 리모델링을 스스로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져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요건 좀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리폼이 관심 많은 분들이 보면 정말 솔깃하다 싶어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도안에 수치까지 적어 놓아 만드는데 그다지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구성, 도안, 필요한 재료 등이 갖추어 지면 그 재료를 이용해서 직접 뚫고, 박고, 칠하고 등의 작업을 통해
목표물을 완성을 한답니다.
만들어 가는 과정도 순차적으로 번호를 매겨 사진과 함께 설명해 놓아 초보들도 자신감을 갖고
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더라구요.

책의 구성은 저같은 완전 초보부터 어느정도 리폼을 할 줄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구성해 놓고 있어요.
왠만큼 할 줄 알았던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처음부터 잘하진 않았겠죠~
레테야 레테야 헌집줄게 새집다오 책을 보면서 쉬운것 부터 하나하나 만들어 가다 보면
좀더 복잡하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기대감을 한번쯤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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