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맨인블랙3를 기분전환으로 보다가 과거의 기억들을 끄집어봤다.

윌스미스의 부인으로 알려진 ''제이다 핀켓 스미스, set it off를 검색해보니 아직 이름명이 스미스라고 써있었다.

 

남의 개인사에는 관심을 거의 갖지 않는 나에게도 가끔 궁금하게 만드는 윌스미스 배우.

세븐파운즈, 행복을 찾아서 등 갈수록 깊이있는 연기로  갈수록 좋아지는 배우의 이혼소식이 괜히 안타까웠던 기억이 난다.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 뒤에 숨겨진 이상한 병이나 버릇 등 개인사에 대한 부분은 따로 떼어내 평가해야겠지만

좋아하는 배우가 잘나가는 능력자이지만 뒷면에 착실한 아빠,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나로서는 ...

 

서론이 길었다. 제이다 핀켄 스미스 외 퀸 라티파, 비비카 A. 폭스, 존 C. 맥긴리  총 4명의 흑인배우의 사회에 대한 외침의 영화

내용 말하지 않겠다. 모두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다르겠지만 멋모르고 봤다가 인상깊은 기억을 남기며 ost 를 샀던 나  

영화는 저급인데 음악은 고급일 수 있을까?

셋잇오프가 그렇다는게 절대 아니다. 영화가 고급이면 음악은 고급이다. 라는 나의 생각. 편견.

 

성별,학력, 나이 불문하고 보고 듣기를 바란다. 범죄영화라 학생들이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언제가 한번은 보기를...

세상은 바뀌어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지만 정말 자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생각해보자.

 

missing you. Don'T Let Go 영화속 장면들에 녹아있는 음악이 귓가에서 맴돈다.

setitoff, missing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