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Library 시리즈에서 Pre-step 40번째 책인 

Chocolate Mousse for Greedy Goose를 만나봤답니다.

Pre-step의 대상은 4~6세로 어휘와 문장이 발달하고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증대되는 시기라네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영어를 읽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단순한 문장과 반복도ㅣ는 패턴, 라임이 풍부한 책들을 읽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Chocolate Mousse for Greedy Goose는 색상과 그림이 선명한게 눈길을 확 잡아끈답니다.

그래선지, 울 아드님이 젤 좋아라하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책 표지에 보면 초콜릿 무스를 꼭 껴안고 있는 거위를 볼수 있답니다.

제목 속의 욕심쟁이 거위인가보네요.. ㅎㅎ

배고픈 물개가 음식을 찾고 있는데요.

앞치마를 두른 친절한 모습의 소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솥을 가지고 왔답니다.

소 옆을 자세히 보면 뿔 같은게 보이는데요..

바로 다음 페이지에 나올 동물의 모습을 생각해볼수 있게 한답니다.

반복되는 라임들도 찾아보면서 읽으면 더욱 좋아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침팬지가 뜨겁다고 말하니,

암탉이 그럼 후후~ 불어 먹으라고 하네요..

간단한 문장이지만, 실제로 식탁에서 아이들과 말해보면 참 유용할듯 해요..

 초콜릿 무스가 담긴 볼을 감싸안고 있는 욕심쟁이 거위에게

화가난 토끼가 한 마디 하네요.. ㅎㅎ

부지런한 강아지가 치우자고 얘기하네요..

하지만, 게으른 양은 뭔가 다른 생각이 있나봅니다.

우선은 한잠자고 뭘 해도 하려나봐요.. ㅎㅎㅎ

총 열 일곱마리의 동물들이 한 소파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답니다.

맛나게 먹었으니 낮잠이라도 자는걸까요??

 독후 활동 시간

책을 읽고 나서 아이랑 함께 책 속에 나오는 동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얘기해봤구요.

먹고 싶은게 있는지도 얘기해보고.. 또 식사 예절에 대해서도 얘기해줬답니다.

그리고, 킴앤존슨 사이트에서 자료를 출력해서 아이랑 함께 해봤답니다.

책 속 라임들 말고도 다른 라임들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ar를 너무나 좋아하는 울 아드님.. 티를 제대로 내셨네요..

간결한 문장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기분이나 특징을 알아볼수 있는 데다가,

라임을 이루고 있는 단어들도 찾아보면서 식사 예절도 익힐수 있는 참 좋은 책이었답니다.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그림도 너무 맘에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