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또는 현명한 투자자를 읽는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왜냐하면 워렌버핏에게 제가 바랬던건 증권에 대한 이해하기 쉽고,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보고싶었다고 해야 맞겠죠.이름도 익숙하지 않은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들의 내제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들을 어떻게 인수하고,수익은 어떠하였고,연례보고서에는 이러이러한 내용들이 기록되어졌고,그리하여 버크셔 헤서웨이의 수많은 기록들은 끊임없이 장애물을 만나고 헤쳐나갔다.지상최고의 투자자가 기업들을 어떻게 인수와 합병을 하였는지의 기록들이다.경영학과 경제학의 문외한인 사람들이 버핏이라는 사람에 대하여 알고 싶어질때 읽기에는 전혀 대중적이지 않으며,경제와 경영을 공부한 사람도 버핏의 방대한 스케일의 기록들을 모두 이해하면서 책을 읽어내려가기에는 너무나 따분한 책인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이 책에는 독서의 가장 큰 재미가 없기 때문이지요.바로 작가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전혀 만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기자출신의 작가로서의 태생적 한계라기 보다는 너무도 기록에만 전념해서 나온 기록물인것 같아서 말이죠.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보면 제이슨 츠바이크가 논평를 각 장마다 해놓았는데요,적어도 35000원의 비싼 값을 치르면서 책을 사본 저에게는 너무도 지루하고 너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책입니다.경제와 경영을 떠나 버핏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운것,버핏이 그동안 이루어 왔던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일반독자와의 호흡은 힘들어 보입니다.더군다나 이름도 입에 잘 붙지않는 수많은 기업들의 인수와 합병의 과정속에 작가의 어떠한 생각과 의견이 없다는건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비추천도서입니다.차라리 증권을 공부하고싶다면 앞에서 말한대로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들을 읽으세요.버핏의 기록물들을 나열하여 돈을벌고자 했던 책같습니다.작가의 어떠한 사명감도 존재하지 않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