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에서 나온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종이를 뜯어서 붙이기만 하면 입체 장난감이 완성된다.  

6살 후니와 워킹맘 엄마가 함께 저녁에 잠깐씩 만들어서 갖고 노는데 좋아하네요.

 

책 속 살펴 보기

이 책안에 있는 장난감 모습들! 이책으로 저렇게 많은 장난감을 만들 수 있어요.

시중에서 파는 장난감 로봇보다 튼튼함으로 비교할 순 없지만

아이가 직접 만들고 싶은 로봇을 선택할 수 있고

책에 순서도를 찬찬히 보고 종이를 접어 풀칠해서 직접 만든 로봇이라 애착을 갖네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배울 수 있는 점은

* 종이접기 시간 : 안으로 접기 / 밖으로 접기 하구요

* 공간 구성 / 순서에 맞춰 문제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도 있어요.

 

후니는 6살이여서 종이접기, 순서와 번호를 연결해서 풀칠하는 것까지 충분히 가능.

그런데 집에는 딱풀만 있어서, 남자아이가 자꾸 가지고 놀다보니 접착이 약해져서

양면테이프가 있다면 같이 이용하면 접착이 좋아서 더 튼튼하게 갖고 놀수 있겠어요.

 

(저희 집에는 양면테잎이 없어, 스카치테이프로 한번 더 붙였네요)

 

 

책이 손상되지 않게 에어뽁뽁이로 튼튼하게 포장되어 배송된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로봇)

아이가 잔뜩 기대감을 갖고 스스로 뜯기 시작했네요.

 

 

집에 있는 클릭스 블럭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서 캔봇 로봇을 종이로 만들어서

노란 캔봇은 앞에서 운전하고 다른 캔봇들은 다들 손님으로 승차 중!

 

 

책과 함께 사은품으로 온 타요볼클레이가 ~

두권이상 구입하면 타요볼클레이가 사은품으로 함께 온답니다.

 

 

그전부터 아이클레이를 여러번 해봐서 익숙한 훈.

볼클레이를 만져본 것은 처음이지만 그래도 꾹꾹..붙이고 두가지 색을 혼합해보기도 하고

 

명패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아이와 같이 뭘 만들까 이야기 해봤는데

자기와 여자친구 이름을 만들겠다고 "주장"해서 시작했어요~

 

글씨가 너무 많아서, 후니 혼자 하기는 조금 벅차서 옆에서 저도 같이 도와줬답니다.

 

아이가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합니다.

아이가 여러가지 로봇을 한번에 다 만들고 싶어하지만, ^^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야겠어요.

이책으로 퇴근하고 집에가서 잠들기 전까지 아이와 놀이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