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시대 외부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외부의 움직임에 민감해야 생존이 가능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도 그런 외부의 두려움에 대한 습관이 바로 타인의 행동을 주시하고 옆에 있는

동료들과 같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하는 습성이라 생각된다.

물론, 말은 참으로 중요하다. 말의 중요성에 대하여 익히 우리는 알고 있다.

주위에서 양파실험을 했다. 물컵에 뿌리 내리도록 한 양파2개를 준비한다. 한 개는 좋은

말만하고 다른 한 개는 나쁜말(욕 등)만하는 실험이었는데 좋은 말을 한 쪽의 양파는 금방싹

이 트고 잘자라는데 나쁜말을 한 양파는 싹도 늦게 트고 금방 시들어 버렸다.

좋은 말을 통한 긍정마인드가 필요한 시대이다.

인성중심의 교육을 통한 인간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다.

교육은 총5단계로 자기본성을 찾고 삶에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통의 본질이 인성이라고 한다. 인성은 사람의 마음씨이다. 즉 마음 + 씨이다.

마음에 어떤 씨를 뿌렸는가에 따라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난다.

자녀를 둔 부모의 자녀교육에 필요한 덕목이다. 좋은 말을 쓰고 좋은 생각을 하도록

자녀 앞에서 행동을 가려야 한다. 물론 쉬운일은 아니다. 아니 부모의 생각 그자체도

아이의 눈에 투영되고 그대로 자녀의 생각으로 반영된다. 그래서 자녀교육이 힘들고

어렵다는 사실을 또한번 알게 된다.

이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글로벌 시대에 꼭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15가지를 소개하고,

각각 인성수련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실천훈련서이다.

각각의 덕목을 실천하는 수련법을 실천해봄으로서 부모는 물론 자녀의 인성을 길러줄 수 있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비결이 바로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자녀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인성을 살펴보고 바로 알고 인성을 회복하고 세상과 소통을 하는 인재가 더욱 필요하다.

바로 우리자녀 인성교육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책을 같이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