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북 징글 친구 시리즈 1

 

머릿니

 

우리딸은 워낙에 작은 벌레, 동물도 무서워 하는 아이인데

 

보통아이들도 징그럽다고

 

싫어하는 징글 친구들

 

머릿니, 거미, 파리, 지렁이

 

이런 징글 친구들을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위해서 이 책을 만나봤어요.

 

귀여운(?) 미니 드라큘라 백작

 

머릿니가 안녕? 하네요.

 

 

 

 

몸집이 아주 작고 징글징글 징그러운

 

 

머. 릿. 니

 

특징 : 미니 드라큘라 백작

 

먹이 : 인간의 피

 

쓸데 : 없음

 

 

 

우리딸 먹이가 인간의 피~~~~하며 깜짝 놀라네요.

 

 

 

엄마~~~ 무서워요.

 

 

이런 좀 친해지라고 보는건데..첨부터 무섭다네요.ㅠ.ㅠ

 

 

 

 

 

 

귀여운 척 하는 머릿니

 

특별한 친구 머릿니는

 

다리가 6개를 가진 곤충

 

아주 작은 몸집이라

 

아마도 평생 실제로 볼일은 없을듯해요.

 

 

사실 요즘에도 가끔 머릿니가 있다지만

 

저 어릴때도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지라..

 

다리가 짧아서 보드를 타고 다닌다네요.

 

 

​

 

 

 

우리딸이 무섭다고했던

 

머릿니는 인간의 피를 먹고 산다니..

 

모기보다도 더 싫다네요.

 

저도 잘 모르던 머릿니의 알인 서캐

 

새끼들인 가낭니

 

바글바글한 모습을 보니 아이가

 

기겁을 하네요.

 

 

그래도 귀여운 모습의 아이들은 귀엽다네요.ㅋ

 

 

 

 

​

 

 

 

징그럽지만 위험하지는 않은 머릿니

 

말하자면, 이는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쓸모 없는 동물이래요.

 

 

다음에 만나면 도망쳐요!

 

 

 

우리딸에게도

​

아이 평생에 머릿니를 만나거나 생길일이 없길 바라며

​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작은 동물들도 살고 있다는걸

​

아주 위트있게 알려주게 된것 같아요.

​

징글 친구 시리즈엔

​

거미, 파리, 지렁이도 있는데

​

다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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