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참으로 두손에 쥐고 있으면서 이렇게 숨이 차게 읽어내려 본 책이 없었던 거 같다. 너무나 단숨에 읽어버린책..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더욱 기억에 남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으로 읽기 쉽고 기억하기 쉽고 깨닫게 하는 힘이 대단한 책이었다.
읽는 내내 그동안의 나에게 현재를 살고 있는 나에게 힘이 되는 소리를 많이 하고 힘이 되는 쉬없는 가르침을 준 책이라 할 수있겠다. 유쾌한 듯 하면서도 조용한 침묵의 시간을 갖게 하고 다시 한번 눈을 감고 되내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숨어 있었다.
참으로 독자의 시선을 빨아들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눈앞에 펼쳐진 넓은 강단에 서서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손짓, 발짓, 몸짓을 하면서 끊임없이 속닥이고 외치고 격려하고 부추기고 토닥거려주는 윤태익 작가를 만나는 듯 하다.

대중을 향해 두팔벌려 진심어린 시선을 던지를 것이 느껴진다. 참으로 독자를 향하는 그의 마음은 그대로 전달되는 힘이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되지 않는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길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왔을 것이다. 그랬을 것을 믿는다. 하지만 때로는 그 당당함에 왠지모를 미안함과 죄책감이 숨어 있을 것이다. 혹은 자신없어 하던 순간이나 혹은 실패로 인해 괴로워하던 순간들이...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바로 나부터 그런 인생의 쓴맛을 경험해 보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맞벌이를 위해 10개월 된 아이를 뒤로 한채 강사로 일을 하러 나간다.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살리라는 희망이 있었다.
그것이 아이와 우리 가족을 위한 최선의 방침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결과는...월급을 제때에 받지를 못하더니 결국 오너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의 몇 달 되는, 얼마되지 않은 월급을...아니, 우리 가족에게는 그 어떤 적은 돈보다도 가치있는 것을 가지고 소리없이 숨어버렸다.
다른 주변에 있던 나와 같은 일을 한 소위 직장동료들은 시시 하면서 자신의 몫은 받고 있었다.
결국 혼자서만 경찰서에 다녀오게 되고 수많은 추긍끝에 어쩔 수 없다고, 그냥 돈못받는다 생각하고 사세요..라는 경찰의 말을 수없이 되내어야만 했다.
나는 그 일로 나 자신을 수없이 질책하고 그 원장을 질책 했었다. 주위 사람들을 미워했었다. 알고 보면 바로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을.....우리는 이렇게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을 알지만..자꾸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보려는 ..그래서 조금의 문제가 없어지는 것처럼..없던 일처럼 여기고 싶을 때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다시 한번 일어서라 한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한다. 왜냐하면 나보다 더한 오늘을 살고 있을 수많은 전세계의 지구촌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한다. 절대 좁은 곳에 시선을 두지 말고 숲을 바라보는 정신을 가지라 한다.

이 책은 잦은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만족하고 보듬고 날개를 달아보라 하고 있다.
끊임없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읽어내려 가게 했다.
우화 속에 길이 있었고 에피소드 중에 감동과 기쁨이 숨어 있었다.
이렇게 하나하나 머리 속에 새기게 만들고 기억할 수 있도록 새심한 배려를 하고 있었다.
뜻을 세우면 길이 보이고 길이 보이면 자연히 나 자신이 만족할 일이 생기고 그 속에 행복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책이다.

말없는 책이라는 생각보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가르침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숨을 쉬지 않으면 살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통해 숨을 쉴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나자신을 알게 하고 내 주변을 알게 하고 세상 보는 눈을 뜨게 한 책...그런 확신이 든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나의 손과 연필은 쉼없이 움직여만 했다.
그때그때 좋은 글과 가르침을 놓칠새라 바삐 움직여만 했다.
다섯장에 가득 채운 나의 느낌을 토대로 이 책의 매력 속에 빠져 보도록 하자.

프롤로그 -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작가는 어떤 청년과 목수 이야기를 통해 삶을 깨닫게 한다.
한 청년은 어떻게 하면 하루만에 소포를 배달하여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을 만족시켜 줄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는 허브앤스포크 시스템 이라는 아이디어를 논문으로 제시하게 된다. 하지만 주위의 시선은 불가능하다는 냉정한 비웃음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할 수 없었다. 하룻밤 안에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배달하겠습니다...라는 광고를 하게 되었고 드디어 험안 도로와 산길...폭풍 속에서도 헬기를 이용해 소포를 전달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세계 최대 특송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가 바로 페덱스의 창업자 프레드릭 스미스이다. 그가 바로 뜻-길-돈의 삶을 보여준 인물인 것이다.

한 목수는 사장에게서 집을 마지막으로 지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그는 은퇴할 나이가 되어 그만둔다는 생각에 엉터리로 짓게 된다. 사장은 집이 완성되자 ’이것은 당신의 집입니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 동안의 보답이라는 말과 함께. 이렇게 어떤 순간이든지 최선을 다하지 않은 마음 가짐이 불러오는 화를 보게 된다. 대충하자는 생각이 불러 올 화는 크나큰 손실을 낫게 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독자에게 마음의 문단속을 잘해야한다고 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에 기회는 찾아오고 그 기회를 통해 나자신의 재능을 보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은 이렇게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 실감난 제시를 하고 있다. 그냥 추상적인 가능성을 말하고 있는 게 아니라 바로 내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내가 경험해봄직한 일화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멀리 있는 피상의 세계를 말하고 있는 게 아니다. 가까운 곳에서 참된 진리를 보게 하고 나자신을 경험하고 발견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경험하라고 하는 것이다.
너무 낮게도 너무 과분하게도 아닌 딱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1장 위기는 내 삶을 바꿀 절호의 기회

미국의 서브프라임이라는 것을 통해 물질적 풍요의 폐해를 경험하게 된다. 인간의 탐욕과 무모함이 불러온 (폴 존슨의 말) 결과였다. 사실상 이것으로 인해 피해보는 서민들...그들은 가진자들보다도 더 큰 핍박을 받는 지도 모르겠다. 눈으로 보이는 아픔보다 보이지 않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가정의 생계...절대 사람이 살고 있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이상 이런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될 것을 보게 된다.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보게 되면 잠시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아이가 먹??갑시키는 사람들...이런 일상을 보게 됨이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작가는 아픈 만큼 성숙 하기 보다는 아픈 만큼 골병든다...라는 식의 말을 던지고 있다. 과연 그러한 거 같다. 하지만 물러서지 말라한다. 진퇴양난의 형국을 이겨보라 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하나되는 힘을 보여주라 하고 있다.
후레더릭스빅 마을 이야기를 통해 감동의 하나된 순간을 전달하고 있다. 한 군인이 보여준 용기있는 사랑의 물 전달하기...진심은 이렇게 전쟁중에도 통한다는 진리를 보여주게 된다.

작가는 이렇게 위기의 순간에도 생각의 깊이를 달리 해 보라 하고 있다. 금융위기를 맞아 너나할 것없이 이게 좋더라 저게 좋더라 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고 옮겨 다니지 말라고 권고 하고 있다. 이제는 돈으로 돈을 번다(out-in)는 시스템보다는 내 안에서 내 방식대로 생각하여 행동하는 돈벌기(in-out)를 권하고 있다. 작가는 이렇게 작은 말부터 세심한 관심을 두고 있었음을 보게 된다. 우리가 한찮게 여기던 것들도 이렇게 의미있는 말로 재탄생되는 순간을 맛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

워렌 버핏과 침팬지의 사례를 통해 오너십과 자유의지의 본능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페이지 37~46) 절망 속에 살기 보다는 매사를 감사함으로 바꾸어 인생을 새롭게 여기라는 메세지를 포함하고 있다.

또 나를 점검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를 통해 인생 뭐 별거 있어..라는 생각보다는 항상 즐겁고 매상에 감사하게 살아야 한다고 권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목적이 있는가...그 이유는 무엇인가...이런 식의 질문을 통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의 매력중 하나가 바로 그런 것이다. 인식을 바꾸게 하는 질문들이 속속들이 나 자신의 마음속으로 파고들고 있었다.

2장 중심잡기의 첫걸음, 인정하는 용기

인정하기 싫은 날벼락 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 때 ’일단 살고 볼 일이다’ 라 한다.
65세에 KFC 창업자 커넬 샌더스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도 절대 닭튀김의 새로운 맛을 추구했고 그 맛을 전하기 위해 1009번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았던 인물이다. 그를 보게 되면 정면으로 부딪힐 용기가 필요함을 ..끈기와 열정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을 느끼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한다.

삽화를 통해 인식의 전환을 보게 한다. 위기불감하고 있는 현실안주의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아님 위기를 극복하려는 대처능력을 발휘하면서 살고 있는지...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

갈매기에게 무심코 던져준 과자로 인해 갈매기의 삶을 일찍 마감하게 한 ...사람들의 무심함...우리는 저 갈매기를 닮아 있지는 않은지 조명하게 한다.

3장 희망은 긍정의 친구

노새이야기를 통해 긍정의 힘을 보게 된다. 또한 그것을 절감하게 만든다. 우리는 생명이 건강한 이상 희망을 가지고 해야할 일을 하고 살아야만 한다. 첫월급을 받았던 순간이나 처음으로 사랑하는 반려자를 만났을 때의 설렘과 감동을 간직하면서 살아야한다고 한다. 때론 승승장구할 때 뒤를 돌아볼 시간도 가져보라 하고 있다.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나 자신을 이겨나간다"라는 이승엽 선수의 말을 통해 인생의 진짜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멋진 사람아라는 감탄을 실어 놓았다.

우리도 이렇게 나 자신의 인생에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가를 처음부터 책을 덮는 끝까지 반문하게 만든다.

작가는 재치있게 일상을 살면서 작은 기쁨을 맛볼수 있는 경험을 실어 놓았다. 윤항기의 나는 행복합니다. 오석준의 웃어요...라는 노래 가사를 보게 되면 그 속에 진리가 있다고 한다. 우리도 나름대로의 일상에서 노랫말을 통해 삶을 보고 깨달음을 얻고 대리만족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렇게 그는 작은 일상에서 부터 실천하라 한다. ’나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를 외쳐보라 한다. 수천번을 되내어 보라고..꼭 실천해보라하고 있다. 몇번 하고 나니 자신감이 얻어지는 듯 하다.

이 책은 인생사 새옹지마 의 비유를 자주 인용하고 있었다. 알 수 없는 인생은 절대 단답형으로 결론 내리지 말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내 일상의 내 주인이 되어 내가 실행해 나가자 라는 메세지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전달했다.

4장 나만의 DNA로 승부한다

작가는 자신만의 색깔이 중요하다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애(愛)를 가지라 하고 있다. 조앤 롤링...의 예를 통해 보도록 한다. 그녀는 직장의 해고, 이혼과 생활고를 겪으면서 자신만이 할 수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끊임없는 상상력을 통해 적어내려 가던 소설...그 소설에 대한 집념이 ’해리포터’라는 인물을 만들고 전세계적으로 위대한 판타지 시리즈의 소설을 만들게 된다. 그 외에 샘월튼, 원예 예술가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타으로 멀지 않은 자신만의 매력을 능력을 발휘하라 한다.

돈은 단지 수단일 뿐이고 가슴 뛰는 일 삶에서 목표가 될 만한, 자신만의 긍정과 열정과 미래지향적인 생산적인 생각을 하라 하고 있다. 같은 하찮은 일..도랑치는 일이라 하지만 그 속에서도 목표를 가진다면 성공할 수 있는 기쁨을 보게 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 확신을 믿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자신의 것을 발견하게 되면 그것에 오직 미쳐라 한다. 단순화 시켜서 그것에 외완된 집중을 통해 몰입을 통해 새로움을 발견하라 한다. 그렇다면 그 길이 열리고 그 결과가 주어질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선택한 길에 책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그동안의 자신의 노고에 찬사와 수고의 말을 아낌없이 해 보라는 메세지를 받게 된다. 돈이 목적이기 보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즐거움을 찾고 도전하는 자세를 통해 새로움을 보게 되고 그 속에서 참된 인생...살이를 발견해 보라 하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 생각해 보자.

5장 가지 않은 길이 주는 선물

무슨 일이든지 의지를 가지고 용기와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보라 한다. 생각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한다. 현 마차가 수렁에 빠져 허덕일때 가만히 기도하고만 있지 말라 한다. 기도하면서 의지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가만히 앉은 자세에서 편함을 요구하지 말고 움직여 힘들게 외치고 실천해보라는 것을 권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생활 속 일화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차근차근하게 절대 서두르지 않게 전달하는 매력을 보게 된다.

일단 작게라도 실천할 수 있는 기업가의 정신....을 닮으라 한다. 희망의 빛이 보이고 그 빛으로 인해 삶의 행복을 알게 된다 한다.
하는 일에 있어서 걱정과 두려움이 있는가..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 보라 한다.
Only 1...의 전략을 심어주고 있다. 게임과 학습을 하나의 체계로 보여준 wii 닌텐도 의 재미와 창조와 혁신 정신을 배우라 한다. 그것에 더 나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성, 남성, 중장년 층 모두를 겨냥하는 기업인의 정신을...이제는 조금 알 것만 같다.
작가는 정보화, 세계화, 다양화 이 3가지에 주목하라 한다. 정보화를 통해 기술발전이 있고 블루오션의 전략을 보게 되고 남과 다른 나만의 전략을 세우라 한다. 세계화를 통해 전문화 세분화 되어 비록 하찮은 일일지라도 세계 제1의 하수도 인부가 되어라 한 존F.케네디의 말을 기억하라 한다. 다양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차별화 되고 집중화 된 전략을 세밀히 다져나가라 한다.

너는 누구니? 이렇게 질문하여 나를 발견하고 나를 다져나가라 한다. 무엇이든지 타이밍이 중요하다. 제 때가 있는 일상생활을 어떻게 내 일이 되도록 할 것인지...노르웨이에 라면을 3년 동안 라면의 맛을 전하고 최고가 되기 까지의 노력을 한 이철호씨를 기억하라 한다. 절대 포기하는 법을 모르는 그를 보고 깨우쳐 보라 한다.

6장 하늘은 남을 돕는 자를 돕는다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겉과 속을 같이 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한한 능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무의식의 속마음은 잠도 없다라고... 항상 자신과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 보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끊임없이 대화하라 한다. 그렇게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재능을 경험하라 한다.

눈보라 치는 벌판을 헤쳐나오려는 두 남자의 이야기..한 남자는 길을 가다가 노인을 발견하지만 자신의 몸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고 다른 한 남자는 등에 업고 함께 걸음을 옮긴다. 결국 혼자간 사람은 죽고 둘이 간 사람은 살게 된다. 이유는 무엇일까...바로 그거다. 함께 하는 아픔..함께 있는 땀과 열정이 그들을 살린 것이다. 때로는 혼자인 거 보다 둘이라는 기쁨이 배가 될 것이다. 여기서 작가는 윈윈 전략을 내세우게 된다. LG전자와 프라다의 제휴가 그것이고 웅진코웨이와 외환카드의 손잡음이 새로움을 창조하고 그 새로움의 협력이 성공의 지름길이 되었던 것이다.

나는 여기서 우리 야구 대표팀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감독님의 명령하에 팀원들의 팀워크가 제대로 발휘되는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넓은 야구장 한 가운데 우리나라 깃발을 꽂는 그 순간의 영광은 너나나나 할 거 없이 행복했던 순간이 아니였을까. 끊임없는 연습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세계 최강의 자리로 오를 수 있는 순간이 있기에 그 끊없는 도전을 하게 되는 가 보다. 세심한 노력을 하는 자에게는 길이 열린다는 진리를 보게 된다. " 뜻을 세우고 길을 찾으면 돈이 따라온다"라는 말을 명심하자.

에필로그

작가는 여기서도 자신의 재치있는 입담을 놓치지 않는다.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10가지의 지침....그것을 통해 나자신을 변화 시켜보도록 하자.

첫째, Unique/Only one =귀(貴)의 소중함을 알으라 한다. 즉 세상에 둘도 없는 나...를 사랑하라는 말...唯一無二의 존귀함을 알라
둘째, Same =동(同)의 소중함을 알으라 한다. 즉 너와 내가 있어야 한다는 복불복의 관계를 말한다. ...一心同體의 존귀함을 알라
셋째, Harmony =조화(調和)의 멋을 알아야 한다. 함께 있다면 양보도 있는 법을 배우라 한다.
넷째, Communication =통(通)의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발전의 기회를 엿보게 한다.
다섯째, Love = 애 (愛)의 마음을 가지라 한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자만하는 실패만 존재할 뿐이다. 기억하고 명심하자.
여섯째, Merge= 통합(統合)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눈을 크게 뜨고 넓은 세상을 보라 한다. 옹졸한 생각을 버리도록 하자.
일곱째, Start = 시작(始作)의 의미를 되새기라 한다. 일의 잘됨과 나쁨을 가리지 말고 처음 마음을 유지하라 한다.
여덟째, Focus=몰입(沒入)의 마음을 가져라한다. 이것저것이 하나만을 집중 공략하는 신중함을 보이자.
아홉째, Best 1 = 최고 (最高) 최초(最初) 가 되기 위해 목표를 세워라. 그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임을 보여준다.
열째, Enlightenment = 각(覺) 깨달음을 잊지 말라. 항상 희식있는 성장을 생각하라. 영생자본주의 시대를 맞이하고 보여라.

그리고 끝으로 작가는 이 말을 놓치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작가는 몸소 실천하는 버릇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나도모르게 감사합니다를 연발함을 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작가화 되어 가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위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행에 옮길 수는 없어도 이제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한다.
그 말들을 기억하면서 나의 손과 머리를 다시 한번 믿어보고자 한다.
미뤄두었던 나의 꿈을 향해 한발걸음 옮겨 보고자 한다.

해야 하고 꼭 해야만 하는 영어공부의 꿈부터 실천으로 옮겨 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어진다.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 있고 닮아 갈 수 있다는 것은 생명이 주어진 오늘이 감사함으로 다가오고 살고 싶어지는 이유가 될 것이다.

희망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