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구달의 꽃과 나무 지구 식물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식물의 세계를 알게 되고 각 나라마다 소생하고 있을 식물들과 다양성을 알게 되고 그녀의 열정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가장 먼저 그녀가 간직하고 있는 따뜻함을 통해 세상은 온기로 가득했고 그 온기로 인해 너와 내가 살아가는 오늘이 있는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신이 주신 모든 것들을 우리는 소홀히 하고 낭비하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고 그저 주어진 것인양 착각하며 살아가기 일쑤였다.

세상은 그렇게 점점 어두움으로 가득차게 되고 우리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어둠에 휩싸여 점점 살곳을  일어가게 되고 설 곳을 일어가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지 않을까.

 

지금 이시점에서 제인구달의 메세지는 모든 이들에게 읽혀져야 함을 느낀다.

그녀의 소중한 경험들과 지식으로 인해 모든 이들에게 자각으로 다가와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 함부로 대하지 않고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가는 소중한 깨달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알게 된다.

나역시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간과 하고 지낸 세월을 보게 되며 그저 메스컴을 통해 듣게 되는 사건 사고들이 그저 남의 일이겠거니 했으나 이젠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다.

세상은 언제 어디서 우리가 마주쳐야 하고 맞닿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이 세상이 과연 온전히 그들의 것으로 같이 곁에서 지낼 수 있을까.

동물과 식물..이땅의 모든 살아가는 것들이 과연 온전할 수 있을까.

자연재해로 인해 세상에 설 땅이 하나둘 없어지고 소멸되어가고 있다.

이런 시국에 인간은 무엇을 해야하는가...살아가는 방침을 말해주는 책이라 여겨진다.

 

다시 삶은 이어지는 것이다.

그 삶을 이어지는  매개체 그삶을 연결해주는 매개체 그 삶을 다시 한번 보듬어주는 매개체는 과연 무어란 말인가

바로 그녀 제인 구달이 경험한 세상이라고 여겨진다.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이다.

도시의 온실에 갖혀 신비로움을 뿜고 있는 화초들과 꽃들..그리고 식물들...눈에 보이지 않을  듯 숨어지내는 공생관계의 천적들..그리고 곤충들...그것들의 세상은 작지만 크게 웅장하고 빛을 발하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지금 당장 뒤 배란다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면 땅 속 깊이 뿌리 박힌 나무들이 손짓하고 뿌리를 타고 올라오는 생명력이 굵은 가지를 통해 잎사귀를 통해 다시 세상을 향해 숨쉴 수 있는 공기를 허락한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은 우리에게 다시금 희망을 가지라 어디서 불어오는 지 정처 모를 것에 의해 우리는 희망을 보게 되고 기쁨을 보게 되고 쉬임을 허락받게 된다. 

 

아름다움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었다.

단지 그것들을 바라볼 여력과 여유가 없었을 뿐...다시금 세상을 향해 희망을 바라볼 작은 정성이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나에게 새로움을 부여해 줄 거라는 확신이 서게 된다.

제인구달 그녀의 용기로 인해 여러 과학자들이 여러 동참자들이 나서게 되었고 그녀 또한 그들로 인해 힘을 얻게 되고 희망을 보면서 4대째 이어지는 자연사랑은 우리의 모든 이들로 하여금 깨달음의 경종을 울리게 한다...여전히 아름다움이 밀려오게 한다.

 

 

자연을 사랑한 그녀는 식물과 나무 숲을 보게 하고 그 속에 숨어사는 여러 동물들과 곤충들을 보게 한다.

이상한 식물들로 부터 경이로움을 받게 되고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식물을 무엇인지 해로움을 주는 식물은 무엇인지 직접 가르쳐주고 사진으로 증거를 삼았다. 그녀가 알고 있는 여러 과학자들이 나오는데 그들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찌 저 미지 세계를 들어갈 생각을 했겠는가.

 

식물 사냥꾼들로 인해 위기종에 처할 식물들이 다시금 생명력을 찾게 되고 ....식물원을 통해 여러 식물들이 다시금 활기를 띄게 되고 씨앗부터 시작해서 여러 나라로 옮기는 과정...그것들이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 연구를 거쳐야 함을 눈으로 보게 되었다.

 

치유력이 있는 식물들로 인해 사람이 자연과 하나가 되는 광경을 보게 되었고 사람으로 인해 식물들이 멸종하는 건 아닌지 걱정도 하게 되었다.

 

지구가 뜨거워 지면서 불가피 하게 인류가 먹는 음식이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유전자 변형 농산물...과학은 시대에 맞게 새롭게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오히려 우리에게 해로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그녀 역시 역설하고 있다. 하나를 얻기 위해 또다른 하나를 헤쳐야하는 현실에 나도 모를 눈물이 맺힌다.

 

식물들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화합물을 제조하여 다른 생명체들의 의식을 조종하는 법이 있다고 더 고등하다고 하는 경험을 말해주었다.

글로 읽는 이도 이렇게 놀라운데 그녀의 경험은 얼마나 진귀했을까.

 

인간이 가진 애정의 범위를 다시 한번 확장해 햇빛을 먹고 사는 이들을 감싸줄 수 있을 만큼의 충분히 넓게 만들고자 하는 그녀의 의도를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것이 된다면 이 지구는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녹색지대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바람에 불어오는 황사는 우리를 찌뿌리게 한다. 이런 현상이 없도록 푸르름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고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녀가 만난 식물들의 세계를 접하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동화되어갔다.

어린 시절 부터 알게 된 정원에서 소중함...그 소중함이 인연이 되어 그녀를 항상 새롭게 움직이게 하고 있다. 그힘이 과연무얼까. 자연은 위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그 자연 앞에 무릎꿇고 살아야 한다. 자연이 주는 감사함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생활해야하며 절대 남용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그녀로 인해 깨닫게 되었다. 그녀가 겪은 일들이 고스란히 쓰나미 처럼 밀려온다.

경험을 통해 따라간 발자취는 자연과 친구가 되기도 하고 자연에 다가가서는 안될 존재이기도 하고 자연으로 인해 치유를 받게 되기도 하고 자연과 함께 생활을 하기도 하고 그럼으로써 인간은 다시 공기를 얻고 힘을 얻어 삶이 이어지는 것을 알게 하기도 한다.

 

티비 프로그램중 하나 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세계의 여러나라의 밀림 숲속을 바라보게 되면 과연 저런 곳에서 인간이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보게 되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어찌 저런 곳을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가지게 되었다. 접목시켜 보자니 눈으로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펼쳐지게 되었다. 그녀는 역시나 자연에 자신의 삶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간이 먹는 것으로만 살아가는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하고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하기 보다는 책속에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자연에 가까이 다가간 경험들..세상에 여러 식물들과 동물들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자연속에서 그녀는 황홀 매혹 매료 멋지다는 표현을 잊지 않았다. 그만큼 그녀는  자연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사랑을 우리가 이제 몸소 실천해야할 것이다. 나만 잘되면 되지 라는 이기심이 물러나게 하고 우리가 모두가 살아가는 지구의 생태계...그렇게 앞으로 자라날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힘을 써야 함을 보게 된다. 그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사랑할 줄 아는 삶을 살아가자.

 

그녀가 말하는 난과 장미를 직접 보고 싶어 안달이 났다. 사진속 그것들은 참으로 화려했다. 나역시 같이 매료되어 보고있는 착각이 들었다.

 

지속 가능한 유기 농법은 대지에 해를 가하지 않고 좋은 수입을 얻는 농업의 미랠르 만드는 방법이다. -제인 구달 연구소

 

유기농법을 통해 자연을 살릴 수만 있다면 우리 또한 사는 길이 아닐까 제초제 개발보다 자연을 먼저 사랑하는 법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그것만이 우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낼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임을 알게 된다.

 

"산업형 농업과 생명 공학 농업의 지지자들이 인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토지를 파괴한다는 사실을 대면할 때 그들은 항상 이것에 반대하며 대규모 산업형 농업, 특히 GMO야말로 증가하는 인구에게 충분한 식량을 제공할 유일한 방법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식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이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먹어서 죽는다 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른다. 제인 구달은 이렇게 사람이 직면한 문제들을 내놓았다. 식물과 연관지어 같이 공생해 나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를 통해 환경문제를 고민하게 되었다. 인간이 살기 어려운 세상...자연이 먼저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유기농 생산품은 좀 더 비싸지만 우리가 돈을 조금 더 낸다면 식품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병원비를 아끼게 될 것이라 한다. 그녀의 말이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그럴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영 텃밭의 수확을 통해 발전하는 현대에 공존하는 방법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한다.  옥상위에 텃밭을 기르는 일 처럼 말이다. 자연은 이렇게 어느순간 인간의 발 사이로 이랑이 되어 들어와 있었다.

 

"만약 사람들이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양 이상으로 적어도 몇 종류의 채소를 더 재배한다면 지역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데 여분의 식량 작물은 무료 급식소나 궁핍한 사람에게 기부될 수 있다."

라는 희망의 말을 내놓았다. 그녀를 이렇게 이타심을 놓지 않았다. 이것 또한 자연이 주는 사랑이 아닐까.

 

오리건 주 후드 산에 있는 장엄한 노숙림 속 산책로를 따라 걷던 중....멋진 나무 한그루...100여년 전 산불이 났는데 40피트정도의 나무 몸통만 남아 있었다고 ....그곳에서 경외감과 경험함을 전 세계에 남아 있는 숲의 생존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기도로 하여금 우리는 다시 살아가야 할 희망을 보게 된다. 간절한 기도로 인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내가 식물들의 푸른 영혼에 진 큰 빚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나와 이 책을 도아주었던 모든 사람들은 식물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기를  희망합닏. 우리는 그들 세계의 아름다움과 복잡함. 그리고 신비를 찬양하고 싶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그들으르 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제인 구달의 바람이 우리 모두의 바람이 되었음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몇천년이 흐른 지금에도 자라고 있는 그 무엇들이 소중한 것처럼 제인 구달의 영혼 또한 소중하게 다가온다. 그녀로 인해 또다른 사람들이 영혼의 신비로움.....감사함을 알았을 것임으로...나역시 감사함을 전한다.

 

 

 

제인구달희망의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