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Richard Templar의 '회사에서 성공하기 위한 108가지 원칙' "일의 잠언" 을 통해 과연 이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어진다. 

자신의 다경험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책 속에 담아놓았으며 자신의 땀과 정신...그리고 열정을 실어놓았기에 믿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거짓 없는 진심이 우리의 가슴에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그는 다경험의 소유자이면서 어떻게 하면 발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향해 치닿으면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나의 성공을 위해 다짐할 수 있을지...밑바닥만 보지 않고 걸어도 되는 세상...하늘 저 넓은 곳을 향해 눈짓을 할 수 있는 여유를 말해주는 책이 바로 이 일의 잠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말해주는 원칙...무려 108가지..우와...많다 라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절대 후회없는 선택의 책이 될 거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 
왜냐하면 진심으로 지은 말은 진심이 되어 뿌리 박힐 준비를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에서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기계발 책보다는 조금 더 한단계가 아닐까 한다. 물론 책 속을 읽다 보면 약간의 지루함..혹은 형이상학적...아님 우리도 알다시피 부지런함을 실어놓았을 것라는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읽고 난 뒤 당신은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을 거라는 말이다. 확신에 확신을 거듭하면서 그래 나도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심어놓은 멋진 잠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읽는 내내 여러 말들을 적어보았다. 역시나 자꾸만 맴도는 말들이 생기게 된다. 그건 바로 남들만큼이 아니라 남들보다 조금 더 라는 말...그 말은 두말세말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열심히 하면 되지 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지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이며 나의 성격은 어떠한지 내가 왜 그 회사에 들어가야만 하는지...골똘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바로 내가 이렇게 주저앉아 가만가만 고만고만 하면 되지 라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을 동안 나보다 더 나를 알고 나보다 더 나를 일깨우기 위해 앞서가는 이들이 주저없이 나를 짓밟아줄 수 있을 거라는 현실을 실어주면서 녹록지 않은 세상을 말해주면서 현실의 벽이 어디 만큼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실어놓은 책이였다. 


살아가는 동안 유유자적하면서 그저 현실에 안주하면서 아무일 없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그렇게 시간만 보내며 그럭저럭 살 수는 없는일...오늘도 내일도 그저게도 자꾸만 자꾸만 시간은 존재하고 있었으며 그 시간을 공평하게 나누어 가지면서 살아가는데 왜 자꾸만 한우물 속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는지 고민한 적 있을 것이다. 나역시 마찬가지...일생에 단 한번이라도 외국인에게 자신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을 그날을 그리워하면서 그리면서 살았건만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공부...그만두고 싶지만 언어의 한계는 벗어날 수 없음을 실감하지만 영재로 태어나지 못한 것을 탓할 수만 없는일...나조차 뒤떨어진다면 우리 아이들...내가 아닌 우리 세대까지 미치게 될 영향을 생각하면서 주저앉아 쉬쉬하고만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일깨워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일의 잠언...하나하나 적어나가는 원칙들...룰 플레이어(Rules Player)가 되기 위한 길은 험하고 험난할 것이라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가르쳐 주고 그것을 위해 한걸음이라 한발짝이라도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 원칙...그 원칙들을 읽고 있으니 날이 새고 해가 저도 모를 정도의 몰입을 가져오게 되었다. 

무엇보다 진심어린 말투로 적어 내린 원칙들 속에 일일이 들어있는 경우의 수들...까닥하면 잘못 될 수도 있다는 부정의 말보다는 긍정의 힘을 더 실어 놓았으며 긍정의 힘을 믿어보면서 자신을 믿게 만들어주었고 원칙들 속에 연관성을 말해주고 있었으며 구체적인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주었으며 나를 사랑하는 힘은 어떻게 생기는지를 가르쳐주었으며 가장 겸손하게 생각하는 방법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현실에서 자기만족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실어 놓았으며 평소 자신감 없이 행동하던 습관도 잊게 만들었으며 대화에 있어서 왕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일에 있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무엇을 하고자 할 때 준비자세는 어떠 해야하는지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하면서 읽게 된다면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작을 보면,
효율성과 효과성을 말해주면서 지금 하는 일을 잘하는 거보다는 바른 일을 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자신만의 독특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는 메니저를 통해 스타일을 따라 하다가 당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머리말을 통해 변화 성장하기를 바라는 진실된 작가의 눈(more than)이 따라오고 있다. 

그 원칙들을 살펴보면
말한 대로 실천하라. - 기본업무를 정말 잘해야한다.
눈에 띄는 흔적을 남겨라. -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라. 그러나 자주 하면 불평불만 많을 줄 안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원칙대로 했다가 잘못될 수도 있다는 말을 남기면서 치고 들어가고 나오는 그 찰나를 잘 실어 주었다.)
다른 이들이 쉬는 시간일 때 당신은 다음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해야하는 바빠야 한다.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일임을)
손을 들고 나서지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이건 회사원만 필요한게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그렇다.)

작가는 올바른 선책을 하도록 항상 중립의 입장을 고려하고 있었다. 1등만을 원하기 보다는 꼴등하는 이들도 유대감이 성립 되도록 두루두루 아는 사람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생각하라는 어느분야에 있던지 신중함을 기하라는 말로 들린다. 

예산안에서 약속한 것보다 더 훌륭하게 일을 끝마쳐야 한다. (상세한 부연설명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항상 넓은 시야를 동시에 보는 능력을 길러라 (다재다능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백퍼센트 몰두하라. 항상 깨어 있으라. 철두철미하게 알아야 한다. (언제나 깨어있으라는 이야기...하루를 아껴라는 말로 들리는)
일에 대한 긍정적 열정을 지녀라. 어떻게를 하느냐 보다는 어떻게 느끼느냐 가 중요하다.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당신만의 미소개발하도록 해라. 안녕하십니까의 효과는. 당신만의 스타일을 가져라 매일 취업 승진이 있다고 의식적으로 가져라(그렇게 살다보면 너무 빠듯하지 않을까. 든든한 원칙이지만 조금의 힘이 더 필요할 듯하다.)
항상 품위를 지니고 세련되어야 한다. 깔끔하고 성숙한 이미지의 중요성. 장기 단기 계획을 세워라(알고 있었지만 막상 또 듣게 되니 답답함이 밀려온다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너무너무 많다. 어떤 성향인지를 알게 되어 기쁘기도 하다.)
당신의 역할을 파악하라. 중요한 시기와 사건을 놓치지 마라. (작가의 현실감각을 알게 되어 쉬운 예를 통해 더많은 지식 얻게 된다.)
우리가 배우기를 그만두면 정체되어 재미가 없고 늙은 퇴물이 될 뿐이다. (정말 실감한다. 언제나 배움의 자세를 갖기를 )

가십을 만들지 마라. 어떤 얘기도 퍼트리지 마라. 남들 모두 불평해도 당신은 안된다. 좋게 말해 줄 만한 것을 찾아내라 (역시나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말해주면서 남의 이야기를 뒤로 하는 그런 몰상식한 짓을 하지 말라 한다 동감 또 동감이다.)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절대 잊지 말라. 직장에서는 절대 욕을 해서는 안된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대인관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노우하도 들어있음을 보게 된다. )
자신을 돌아보라. 룰 플레이어 되기 위해 더더욱 깨끗해져야 한다.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하라. (나쁜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고 있다)
그자리에서 메모하라. 취미를 갖고 인생을 즐겨라. 친화력을 가져라(정말 필요하다. 자꾸만 도태되어가는 삶을 일깨우고 있다.)
나아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웃으며 잘 보여라. 왜냐하면 우리는 상존해있으니 (정말 귀감이 될 만한다.)
독립적 늑대처럼 사고하라. 한걸음 앞서가라. 그들을 연구하라 (친화력을 가지면서도 독자적으로 늑대의 습성을 가지라는 말)
사장처럼 생각하라. 남들 돕기 위해 시작했지만 결국 그 혜택이 당신에 돌아온다. (먼저 웃으면 긍정으로 돌아온다는 말)
외교력을 키워라. 절대 화를 내지 말라. 이겼다라고 여길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지만 잘 되지 않는 이 성격...고치고 싶은데 그래야지)

감정이 상했다면 그 즉시 말해라. 인신공격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화난 사람을 대처하는 법(나에게도 포함되는, 여러 경우가 나온다)
새로운 경영기술에 관심을 기울이고 큰 그림을 봐야한다. 이면에 숨은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라. 편애받는 사람이 되라. (그러고 싶은데 자꾸만 자꾸만 퍼주는 경우가 더 많은듯 내것을 제대로 챙기지 못할 때 후회가 된다. 이젠 그러지 않기 위해 다시 읽는다.)
경험을 자격을 전문분야...가져라. 우리는 모든 것을 진심으로 말해야 하고 솔직해야 하며 정직해야 한다. 칭찬을 나쁜 의도로 한다면 금방 속을 읽혀서 오히려 속 좁고 앙갚음을 잘하며 잔인한 사람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구체적인 예가 나온다. 그말이 그말 같은데 왠지 다른 뉘앙스를 느끼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이 중요함을 알게 된다.)
당신은 자제력을 잃지 않고 술에 취하지 않으며 직원들과 함께 잠을 잔 적도 없고 완전히 갚은 편이 되지 않으면서 친분을 쌓아가야 한다. (그게 잘 되지는 않지만 중립의 자세를 취하고 있으니 여기도 저기도 끼일 수는 있지만 진작 내가 외로울 때 완전한 나로 내편이 되어주는 이는 어디에도 없는 경우가 생긴다 잘 생각해야할 듯 하다. )

맺음말
모든 상황이 노력 없이 해결되는 건 아니다. 어떤 때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 명확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해야할 일이 분명히 보인다고 해서 해결도 쉬운 건 아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우리들 스스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확신할 수 없는 경우도 있따. 그러므로 우리는 결국 모드 ㄴ원칙을 진지하게 지키는 것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룰 플레이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원칙에 맞는 행동을 자신의 본능에 입각해서 개발하도록 하라. 수준으로 올라서면 당신은 이제 가끔 씩 아주 드물긴 해도 원칙 중에 적절하지 않은 것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작가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항상 자신 안에 있는 무언가를 믿어야 하며 그것을 끄집어 내기 위한 노력이 엄청나게 필요함을 알게 한다. 그러면서 진심이 그 진심어린 말이 통할 수 있기에 그 말을 받아 괜시리 든든해 지는 이유는 나만의 것이 아닐 것이다. 어디에나 통하는 게 있다면 바로 그 진심 진정성이 아닐까.)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게 된다. 세상에 편한 일 하나 따위 없다는 사실을...그저 몸하나 건사하고 그저 건강 지켜내면서 살아가면 그만인줄 알았지만 살다보면 이리저리 가족이 생겨나게 되고 하나둘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그건 어쩜 우리 모두가 통하는 길이 아닐가. 그렇기에 내 자리에서 지켜내기에도 급급한 세상...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을 비관하고만 있기에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평등한 조건을 위반하는 일 이될 것이다. 조금의 생각을 더한다면 현실을 조금이라도 든든하게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 버팀목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런 책들이 생겨나는 이유일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삶도 편할 수 있지만 그것 조차 버거운 사람들은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것을 알기에 더더욱 나를 외치면서 내안에 존재하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길을 열어보고자 한다. 우리 모두 힘든 세상 다시 한번 힘있는 세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자.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희망을 보게 된다. 작가의 노력어린 성공의 원칙이 우리에게 희망의 끈으로 여겨지게 된다.

일의잠언리처드템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