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게 된 책이다.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살아 움직이는 것은 모두 매 순간 무언가릉 결정해야 한다.

선택해야 한다.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그리고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기업들이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보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까지 알려주는 책이다.

꽤 이름을 아는 회사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아주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단순 사례만 나열한 책이 아니라 너무 가볍지도 않고

쉽게 마케팅 등에 관한 내용을 추가로 설명해 두어 너무 무겁지도 않다.

경영 관련 책은 좋아라 하는 편이라 읽어보려고 하는데

이런 적당한 무게의 책들이 쉽게 읽어져 좋다.

여러 제품군의 시장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기업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알수 있었다.

대학교때 공부했던 옛~날 사례들이 아니라 그럭저럭 최신사례라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든다.

최근엔 육아서랑 놀이 관련 책만 많이 읽어 이런 책을 오랜만에 읽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좋다.

전공자가 아니라도 가볍게 읽을 수 있을 만큼 재미도 있고 정보도 있는 괜찮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