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1. 반드시 이기는 공격방어의 기술 – 멘토르

 

책의 제목을 봐선 방어의 기술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

하지만 내용을 보니.. 그건 아니군요. 공격의 기술과 방어의 기술, 공격방어의 기술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서 소개하는 책입니다.

설마 물리적 공격과 방어기술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이 책은 고전의 사례나 요즘의 이야기등을 통하여 사회에서의 여러 상황에 대한 대응법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공격이라는 건 적극적인 활동이나 경쟁사와의 다툼에서 이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고, 방어라는 건 평상시에 위험한 상황에 대한 방어적인 방법이나 유지의 방법, 경쟁사의 공격에서 방어하며 이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의 방법을 함께 알려준다는 점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책의 제목에도 있는 공격방어의 기술도 마지막 장에서 소개하고 있군요.

 

중용의 자세를 가져라~! 라는 느낌의 글이나 창과 방패를 모두 활용하는 법, 때를 기다리거나 전투에서 (져도되는) 져 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표지는 봤을 때 중국의 고전 위주로 진행될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꼭 그렇진 않더군요.

고전만이 아니라 서양의 경영사례나 요즘의 일상 이야기등 다양한 사례들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서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처세의 방법을 필요로 하는 분이시라면 참고하셔서 활용하시는 거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