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2. 디맨드 – 다산북스

 

고객은 언제나 옳다.

 

서비스 교육을 할 때 많이 듣는 말일겁니다.

7~80년대엔 이렇게 많이 교육했을겁니다.

그때는 기본교육이 안 된 직원들이 많아서 그랬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요즘 들어선 그나마 고객은 언제나 ‘옳지만’ 분위기 인 듯 합니다.

 

고객을 가장한 방해꾼들을 찾아내서 제거하거나 제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회사가 점점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객은 항상 옳다.’ 라는 것입니다.

 

고객의 말을 모두 수용할 필요는 없고, 모두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모두 수용하면 회사가 망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객은 항상 옳습니다.

 

어디서 이런 궤변을 늘어놓느냐구요?

풀어서 말하자면, 고객의 말을 모두 들을 필요는 없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알아서 그 원하는 부분을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고객은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소수의 방해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상품(제품과 서비스 모두를 통틀어 상품이라 하겠습니다.)에 있어서, 혹은 새로 만드는 상품에 있어서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파악해서, 기존에 있던 상품이라면 보다 고객이 편리하게 – 고객친화적으로.. 라고 하죠 – 새로운 상품이라면 기존에 없던 이점을 제공한다면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이거 마케팅 수업 들으면 많이 듣는 얘기죠?

그렇습니다.

많이 듣는 얘기고 뻔한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디맨드는 이렇게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낸 기업의 성공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이 책의 사례를 잘 참고하여 보다 성공적인 회사를 운영하거나,

혹은 창업에 성공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