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8. 쓸모없지만 유쾌한 지식의 발견 – 돋을새김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클로징 크레디트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몇 명이나 되는가?

이걸 알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없습니다. 이거 알아서 어디에 써먹나요? 쓸모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렇게 쓸모없는 지식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가장 액스트라가 많이 나왔던 영화작품은? 이것도 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에는 30만의 액스트라가 동원되었다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ㅅ-;; - 영화제목은 이 책 한번 읽어보시면 발견 하실 수 있을 겁니다. ㅋㅋㅋ)

 

쓸모없지만 유쾌한 지식의 발견은 1995년 영국의 저명한 철학자와 작가, 예술가들이 모여서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쓸모없는’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쓸모없는 지식협회라는 ‘비밀 모임’ -ㅁ- (잉여들의 모임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의 첫 번째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 알고보니 잘나가는 사람들이 모여서 썼다고 합니다.........

 

이 책은 가볍게 기분전환을 하거나, 어메이징한 세계를 발견하기 위해서, 혹은 남들과는 다른 별세계의 ‘상식’을 얻기 위해서 등등의 용도로 읽으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어메이징한 세계 – 구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신 세계 7대 불가사의가 무엇인지를 이 책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문명5에선 이 불가사의들을 건축.... 하실 수 있습니다. ^^;;;;;;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쓸데없는 지식을 살펴보자면

 

1. 쇼 비즈니스와 유명인사들의 쓸데없는 정보

2. 동물과 식물

3. 과학

4. 문학과 예술

5. 명사들의 숨겨진 비밀

~~~ 마지막 말까지

 

다양하고 소중한 지식들을 모아 두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모두가 쓸모없는 지식은 아닌 듯 싶더군요.

 

자. 앞에서 소개했듯이 가볍게 기분전환을 하거나, 어메이징한 세계를 발견하기 위해서, 혹은 남들과는 다른 별세계의 ‘상식’을 얻고 싶은 여러분.

한번 읽어보세요. 즐거운 경험이 될 듯 합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