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 손을 많이 쓰면 똑똑해집니다. 두뇌발달에 좋은 오리기놀이 시작해요~

나와 가장 가까운 것부터 시작해서  가족, 이웃을 생각하며

오리기 놀이 하면서 주위에 관심도 가지게 되고
창의놀이까지 연결시켜요.

 

내가 만난 세상 오리기와 오리기본 책이 한 묶음으로 특히나  여아들을

더욱 재미난 놀이속으로 들어가게 해주네요.
총 73개의 오리기본이 있어서 더욱 흥겨운 소꿉놀이도 가능하고

대칭관계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답니다.

 

 

 

 

본책은 오리기본에서 본을 떠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나와있어요.

그걸 기본으로 하면서 따라해도 좋구요.

울딸 신나게 오리기본을 떼어서 가위질 중이랍니다.

소근육놀이로 소꿉놀이만한 것이 없어요.

 

가정에서 흔히 보는 저울, 달걀프라이, 프라이팬, 냄비등을 만들면서

놀이를 시작할거에요.

 

 

 

입이 딱 벌어집니다.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들길 좋아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여아들에게

더욱 필요한 책같아요. 그릇과 요리사 모자도 있구요.

알록달록 색깔별로 다양한 오리기본이 있어서 창의력 기르기 참 좋겠어요.

이런 오리기 놀이를 하면서 그림그리는것도

구체적이 되어가더라구요.

 

 

 

이게 뭔지 아세요? 아이가 프라이팬에 달걀프라이 한거에요.

꺄~~리액션!!들어갑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네요.

오리고 붙이면서 감각능력도 커져가요.

 

 

 

 

이 오리기본은 거품기, 뒤집개, 도넛, 마카롱을 만들 본이에요.

이렇게 한쪽만 나온 그림인데 반으로 접어서 그대로 오리기만 하면

완성품이 되는 놀라운 광경~!!!

대칭관계도 배우면서 저절로 수학놀이도 되는 셈이에요.

 

 

 

본책에는 이렇게 완성하면 된다는 지침이 있네요.

이걸 보고 유아들도 쉽게 오리고 완성시킬 수 있어요.

뒤집개 같은 경우 가운데 구멍은 어른이 칼로 오려내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조각 케이크도 있고 생일케이크도 완성하면서

신이 났어요. 색종이를 직접 오리고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서 완성도도 높고

아이가 색감까지 잘 느껴나가네요.

 

 

그냥 오려놓기만 하면 재미없지요.

큰 전지를 준비해서 이렇게 꾸며놓기로 했어요.

여아들은 이런 놀이 100%좋아해요.

 

 

내가 만난 세상 오리기

오늘은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들었네요.

다음 시간에는 선물도 만들거구요. 인형놀이랑 동화책속 주인공도

오려 놀거에요. 그리고 집, 빌딩, 여러가지 탈것, 우주 관람차

여러가지 취미활동을 위한 야구공과 배트, 배드민턴과 공 트로피등

다양한 놀이를 해볼거랍니다.

유아들이라면 별책으로 주어진 오리기 본을 그대로 오려내서

활용하면 좋겠지만 조금 큰 아이나, 아이가 두명이상인 집에서는

별책 없이 본책만 보고도 색종이로 직접 만들어 완성해볼 수도 있답니다.

표현력도 키우면서 나를 둘러싼 사회를 알아볼 재미난 시간이 될거에요.

 

손을 많이 쓰면 똑똑해져요!

아이들과 대칭 오리기를 통한 창의놀이 많이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