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쉬운 사회그림책, 단행본으로 너무 알찬 책이라 많이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는 정치, 경제를 한 권으로 다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랍니다.
초등 내내 배우는 사회 경제 용어를 이 한권에서 다~~만나볼 수 있어
요긴하게 활용될 책이에요.
3학년 딸이 알뜰 시장열린다고 물건을 챙겨갔는데요.
그 속에서 민주주의 , 질서, 가격, 가계, 경제생활을 모두 배웠겠구나 싶어요.
초등 사회와 연계된 재미난 책으로 동화로 먼저 만나는 사회!!책이 되겠네요.
하늘이의 학교 등교길 부터 시작해서 학교생활을 그려내고 있어요.
그래서 이책을 읽게되는 유치원,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더욱
알차게 활용되겠지요^^
등교길부터 시작되는 도로상황이 펼쳐지면서
거기서 교통 규칙과 교통안전 표지판을 기본적으로 알게 된답니다.
그동안은 엄마손잡고 마냥 걸었다면 이젠 기본적인 교통안전 표지판도
기억하면서 기호를 배우면 더욱 좋아요.
재미난 동화로 되어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네요.
중요한 문장은 글씨체를 달리해가면서 눈에 띄도록
해두었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재미나게 읽을 수있을거 같아요.
처음 학교들어가면 우리학교, 우리는 친구를 배우게 됩니다.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기본적인 규칙을 익혀나가면서
학교에서도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는걸 배우네요.
학교에서뿐 아니라 집안 생활에서도 모두 즐겁게
지낼려면 규칙과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는걸 모두 깨닫게 되요.
그림도 산뜻하게 잘 나왔고, 보기 좋아서 읽기 편해요.
초등 저학년 뿐아니라 4학년 5학년 사회공부까지 넓게 이해시켜줄 수 있어요.
알뜰 시장을 열어서 번 돈으로 무얼 할것인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다수결의 원칙도 배우지요.
그렇다고 소수 의견도 무시하면 절대 안되요.
4-1학기 3. 민주주의와 주민 자치편을 미리 공부한 셈인데요.
많은 사람이 선택한 의견만 최고가 아니라는걸 알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더 좋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더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습관을 길러줄 내용이였어요.
알뜰 시장하나만으로도 배울 게 엄청 많네요.
책이 두껍지는 않은데 상당히 많은 것을 금세 알아간
기분이랍니다. 경제활동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아이들이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선에서는 다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도 늘 경제활동을 하는 셈이라는 것을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로 더욱 알기 쉽게 배우는 셈이랍니다.
단행본책을 고르기는 참 쉽지 않아요.
하지만 알찬 책을 고르는 과정속에서 이런 귀한 책을 발견해내는군요.
초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될 필수 사회, 경제부분을 이렇게 재미나게
알려주고 있어서 읽히기 좋았어요.
이미 아는 아이들이래도 용어정리하기 쉬웠구요.
초등 1~2학년에게 사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책으로 이책 추천합니다.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사회를 알려줄 고마운 책이기 때문이에요.
같은책 다른리뷰 | 이 책에 대한 다른 리뷰도 읽어보세요.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