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영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엄마라면 메이지 다 아실꺼예요!! 울 토실이도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메이지를 접했거든요. 애니메이션보면 정말 몇마디 안하는데도 은근 재미있잖아요. 그래서인지 울 토실이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영어라서 못알아들으니 재미없어 할 줄알았는데 의외로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서점 나들이 나갈때 우리 토실이가 <굿모닝, 메이지!>를 딱 발견하고는 "엄마! 이거 사줘!"그러더군요..ㅎㅎ 지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눈에 바로 바로 들어오나 봅니다. 구석에 있던 책을 용케 찾아내서 가져옵니다.^^

 

 

퍼즐북이더군요. 토실이가 첫 아이다 보니 퍼즐북이 뭔지 몰랐던 저..^^;; 이 책을 통해 처음 퍼즐북을 알았습니다..ㅋㄷ

 

 

안을 펴면 요렇습니다. 한쪽에는 메이지의 일상을 영어와 한글로 함께 적어두었어요. 전 하루는 영어로만 읽어주고 하루는 한글로만 읽어주고 그런답니다. 반대쪽엔 퍼즐이 있어요.

 

 

요렇게 페이지를 살짝 구부리면 퍼즐이 우르르 떨어집니다! 밑바탕에 그림이 그대로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가 따라 하기 좋아요. 3살짜리 울 토실이는 혼자서도 잘해요..ㅋㅋ 퍼즐을 완성하면 퍼즐이 우르르 떨어지지 않아서 책장 넘길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퍼즐도 즐기고 책도 읽고 영어도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굿모닝, 메이지>!! 어떤가요..좋지요..ㅎㅎ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고 맞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