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로 배송된 책 두권을 소개합니다... 짜잔~!!

★ 꽁꽁하얀 얼음나라 친구들 ★     ★ 여름나라 숲속의 친구들 ★

구성 - 시소와 그네

도서출판 - 베이비아카데미




싸이즈는 어른손하나보다 조금 큰정도의 싸이즈로 딸아이 품에는 쏘~옥~!!

30개월인 딸아인 책을 보자마자 "우~와~!!" 탄성을 질르더군요~

두권을 모두 갖어가서 제꺼라면서 처음엔 엄마 한번 보여주지 않고 도망가더군요...^^;;




책을 읽어주는 동안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어요~

위에 설명처럼 정말 생동감있는 사진으로 아이의 마음을 쏙 잡아 버렸어요~

겉표지는 폭신하고, ...

테두리는 둥글둥글해서 자칫하면 모서리에 찔리기 쉬운 아이에게 너무너무 안전하구요~  

힘조절이 힘든 아이에게는 두꺼운 보드책으로 오랫동안 봐도 찢어지거나 훼손될 일도 적구요~

두권의 책은 각주제별로 내용과 동물 사진들이 들어가 있어서 구성면에서도 만족스러워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각기 동물들의 특성(예를 들자면 소리를 나타내는 단어..)들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물론 사이즈나 장수로 보아서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내용을 보안하기는 힘들었을 것 같다는 것으로  아쉬운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그래도 생동감있는 사진과 배경으로 아이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양한 동물들을 알려줄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벌써 몇번을 읽고도 제옆에 지니고 다니는 딸아이는 
입을 크게 벌리며 ’호라이’ ’아~~~~악’ ’엄마~!! 이거 곰’
연신 책을 보며 혼자 머라머라 하네요~^^

동물을 보고 이름을 말할수 있을때까지 열심히 읽히겠습니다~^^

늘 좋은 책으로 만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