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신청을 하루앞둔 전날 점심...

 신호대기에 서있던 제차를 뒤에서 받혔어요~

 ㅜㅜ 하루자고나니 목이며 허리 안아픈 곳이 없어서 입원을 하는 바람에

 컴퓨터 작업과 더불어 아이와 함께 읽어야 하는 책을 결국엔 저혼자 읽어버렸어요~ㅠㅠ

 이차저차해서 결국에는 카페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이제서나마 올려요~

 어제 집에 온뒤라 많이 어수선한 후기가 될꺼 같은데요... ㅜㅜ

 그래도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후기를 작성할께요~^^;;

 
 병원에서 아이대신 엄마가 읽게 된 책

<우리는 친구니까요>, <괴물 물리치기>

 

책 내용을 살펴볼까요?

 <우리는 친구니까요>

 오소리와 너구리는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송어 낚시를 하러가요~!

 송어 낚시를 하러 가는 동안 뿔이 엉킨 사슴형제와 도토리를 잃어버린 다람쥐 가족, 가시박힌 토끼,집을 짓는 여우,둥지에서 떨어진 부엉이를 도와주게 되죠...

 결국 어둑어둑해질 시간이 되어서 송어 낚시를 하지 못한채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죠~!

 오소리와 너구리는 배가 많이 고팠지만 친구들을 도와 준것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았지요.

 주위가 캄캄해질때 집에 도착한 오소리와 너구리는 웅성웅성소리가 나는 집을 들어갔어요~

 그곳에는 오소리와 너구리가 도와준 친구들이 저녁을 차리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괴물 물리치기>




아직 아이와 함께 그려보는 사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처음 보자 마자  딱 이생각이 들더군요~^^;;

 "야~!!!! 기발하다~!!!!"

 여러가지 괴물 얼굴에 적절한 제목들...ㅋㅋ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클것만 같아요~ 완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