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스트 Coffeest

커피 맛이 좋기로 유명한 카페. 종로구 신문로 성곡미술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한쪽 서가엔 음식 관련 만화책이, 한쪽 벽면엔 커피를 만드는 다양한 기구들이 있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미즈모렌 Miz Moren

청담동의 힙 카페로 소개팅의 명소였지만, 지금은 커피 맛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 '커피미학'의 커피는 페이퍼 드립을 이용해 한 잔씩 정성껏 추출하는 핸드드립 형태로, 옅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커피와는 다른 유럽풍의 진한 맛이 특징.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카페로 일본에서 오가닉 커피와 생두를 수입해 온다고 한다.

커피미학

청담동의 힙 카페로 소개팅의 명소였지만, 지금은 커피 맛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 '커피미학'의 커피는 페이퍼 드립을 이용해 한 잔씩 정성껏 추출하는 핸드드립 형태로, 옅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커피와는 다른 유럽풍의 진한 맛이 특징.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카페로 일본에서 오가닉 커피와 생두를 수입해 온다고 한다.

P.532 

건축디자이너, 화가, 포토그래퍼, 방송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공간인 만큼 카페 안은 다양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패션잡지부터 만화책, 사진, 건축 등의 전문서적까지 다양하게 갖춘 책들의 목록은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보단 밝고 경쾌한 느낌이다.

일층카페

'일층카페'란 독특한 이름의 이곳은 경복궁역에 위치한 카페. 사실은 1층이 아니라 3층짜리 카페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민 앞마당에 이끌려 문을 연 순간 깜짝 놀랐다. 앞에서 보면 널찍해 보이는데 들어서면 카페의 폭이 겨우 세 발자국 남짓이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그 작은 공간을 전혀 작아 보이지 않게 꾸민 주인의 솜씨. 알고 보니 직접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는 그가 가구 하나, 소품 하나까지 직접 제작을 했다고.

에이드 cafe-ade

영화미술을 하던 친구와 연구원이던 친구의 서른 살 프로젝트로 탄생한 공간인 카페 '에이드'. 카페 이름에도 있듯 새콤달콤한 레모네이드와 오렌지에이드가 대표 메뉴. 온스를 재는 칵테일 믹싱 글라스로 하나 가득 나온다. 팬케이크도 마찬가지. 시럽에 듬뿍 적신 팬케이크도 푸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