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속에서 영화를 봤지만 확실히 남는건 없는 영화였던것 같다.

그저 보통 코미디영화보다는 약간 수준 높은 하이코미디 영화라고나 할까?

약간의 섹스어필 과 과장된 웃음을 자아내려는 영화였다.
줄거리도 미약하고 또한 군데군데 헛점이 보였다.

그저 시간때우기로 보면 좋을 영화일듯.....

그리고 이 영화는 처음에 오스틴파워 1편을 미리 약간 설명하고 나서 영화가 시작된다..
왜냐하면 1편은 우리나라에서 상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충 줄거리는....

1967년, 라스베가스 사진작가로 위장한 오스틴 파워는 '모조(MOJO)'라는 성적 무기를 내부에 지닌 비밀 첩보원이다.
여자만 보면 앞뒤를 안가리는 치명적인 약점을 제외하고 그의 능력은 당할자가 없는데, 특히 호시탐탐 지구 정복을 꿈꾸는 사악한 닥터 이블은 오스틴 파워의 영원한 숙적.
닥터 이블은 오스틴을 제거하기 위해 암살자를 보내지만, 오스틴을 제거하는데 실패하고 냉동로켓 '빅보이'를 타고 우주속으로 사라진다.
닥터 이블은 '빅보이'속에서 냉동된채 30년을 보낸후 다시 돌아와 지구를 파괴할 계획에 착수한다. 이블을 막을 사람은 단지 오스틴파워 밖에 없다.
다행히 오스틴 파워는 닥터이블의 사라질때 같이 냉동인가이 된 채로 그의 출련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파트너 바네사와 함께 닥터이블의 아지트. 지하세계 침입에 성공하낟. 그러나 사악한 이블은 섹시걸을 보내 오스틴의 신경을 분산시키고 바네사를 인질로 삼는다. 하지만 무한한 능력과 순간적인 기ㄹ지로 오스틴파워는 폭파 1초전 지구를 구하고, 또다시 패한 닥터 이블은 복수를 다짐하여 오스틴의 눈 앞에서 '빅보이'를 타고 우주로 사잔지다. 마침내 평화의 시간이 오고 서로 사랑하게된 오스틴과 바네사는 꿈같은 신혼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