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문명 시대 배경의 액션 어드벤처
가혹한 운명에 맞선 최후의 전사, 외로운 전쟁을 시작하다.
마야문명이 번창하던 시절, 평화로운 부족 마을의 젊은 전사 ‘표범 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잔인한 전사로 구성된 침략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부족민을 학살하고 젊은 남녀를 그들의 왕국으로 끌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 ‘표범 발’은 이 혼란 속에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깊숙한 우물에 숨긴 채 자신은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계속되는 처철한 혈투, 이젠 그가 점점 변해 간다!
죽음과 마주친 위기 상황에서 겨우 탈출한 ‘표범 발’은 우물 속에 숨겨둔 가족에게 돌아가는데, 적들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된다. 맹수의 습격과 늪지대 등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가득한 숲 속…
마야문명을 배경으로 ''멜 깁슨''이 감독한 영화.
정체불명의 알 수 없는 마야언어로 떠들어대는 미개인들이
사냥을 해서 잡은 짐승의 내장을 나누어 가지며 폭소를 터뜨리고
코미디를 연출하는 의외의 장면을 연출한다.
주인공 ''표범발''이 적에게 잡혀 탈출하여 보여주는 분장술과 액션씬은
문명이 없는 저 시대나 있는 이 시대 어느 영화에서도 통용되어질 수 있는
스피디한 액션을 선사한다.
''멜 깁슨''은 연기에서도 그렇고 특히 감독한 작품에서 그만의 그로테스크함을 보여 준다.
<브레이브 하트>에서의 피맛 풍기며 외치는 ''프리덤!!!''과 함께
이 영화에서도 그로테스크한 피맛을 풍기는 묵직함과 미개함의 정직함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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