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슷한 영화를 4편인가 5편중 만든것중에서
이영화는 두번째 작품이라고 알고있는데 일본에서 실제 일어났던
여고생납치사건을 바탕으로 만든영화인데 작년인가 우리나라에서도
30대가 여중생을 납치해 사육하려다가 붙잡힌 사건이있죠..

야한영화에서 흔히 볼수있는 소재지만 이영화에서는
마조히즘이나 사디즘같이 그런일은 안나오지만 후카다 리에의
몸매로 시선을 끌지만 선정적인 볼거리를 기대하는 사람은
신설국처럼 실망할것같네요..

길들여지고 길들이는 하루카와 스미카는 서로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마음의 심리가 이영화에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비좁은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영화라 좀 답답할지도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때 UFO를 타고 우주인을 만날 몽상에 빠지다가
40대 스미카에게 납치당하면서 매일 하루카의 나체 사진을
찍고 사육한다. 그녀는 매일 도망 가려고 발버둥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조금씩 동정하면서 사랑한다는 내용이
이영화의 줄거리다..

''어떻게 사육당하면 사람이 변하는지''가 처음 도입부분이라면
''이런것도 사랑일까?''라는 질문이 마지막으로 나눠지는
이영화는 누군가 인정받고 싶은 남자의 외로움과 동정심을
유발하는 내용인데..
욕하는 사람과 정신병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이영화에서 스미카를보면 안타깝다는 느낌이드는
이유는 뭘까? 헉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