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k 1~6호 중 벌써 절반이 끝나고 4호에 접어들었어요.

앞단계들은 비교적 쉬운 부분들이라 하루에 unit 하나 정도는 거뜬히 하고 더 하기도 했었는데요..

4호에서는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지니 민짱이 헷갈려하는 부분도 생기고, 문제를 푸는 시간도 더 걸리더군요.

 

 

 

 

 

 

수학세움을 할때만큼은 진지한 민짱이에요.

 

 

 

 

 

 

 

구조적 수 세기가 무엇일까 했는데..

단순히 수를 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분류해서 세기, 덧셈과 뺄셈의 기초 단계등이 나오더군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풍선은 모두 몇가지 색인지.. 풍선을 들고 있는 아이와 들고있지 않은 아이의 인원을 세어요.

이 부분은 다행히 민짱이 그리 어려워하지 않고 풀어냈어요.

 

 

 

 

 

 

규칙에 맞게 스티커를 붙이고,

규칙에 맞게 색칠하기.

색칠 실력이 좀 많이 엉망이네요^^;;;;;;

두가지일땐 잘 하던 아이가 세가지가 나오니 중간에 잘못 색칠해서 지우고 다시 하기도 했어요.

 

 

 

 

 

 

민짱이 4호를 처음 봤을때부터 하고싶어하던 수학놀이.

뒤집어보아요.

동그라미 카드를 10장씩 나누어 갖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먼저 다 뒤집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요..

엄마랑 가위바위보~!!

파란색 원들을 가지고 있던 민짱이 이겨서 빨간색으로 뒤집고..

10 :7로 민짱이 승리했답니다.

 

 

 

 

 

 

 

보이는 부분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수를 세어야 하는 문제들.

여기서는 숫자가 적은 부분은 잘 풀었는데 숫자가 높아지니 헤매더군요.

 

 

 

 

 

 

가려진 부분의 수를 잘 못 맞춰서 도움말처럼 직접 그려보면서 하니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어요.

모두 가려진 부분에서는 처음에 0자루 아니냐며.... ^^

 

 

 

 

 

 

 

 

옆에 친구의 수 만큼 마음대로 묶음을 만들어요.

여기는 많이 어려워했어요.

사실 지금도 100% 이해하고 있는 것 같지 않은데요..

친구가 3명이니 3묶음으로만 하면 되는데.. 3개씩 묶더라구요.. 마지막에 4개가 남으니 3개로 묶으려고 하고..

아랫부분도 마찬가지로.. 4명이니 4개씩 묶다가 2개 남으니 혼란이 오신;;

 

 

 

 

 

 

 

옆 페이지에서는 마음대로 나누라 했는데..

무조건 2묶음씩..

 

 

 

 

 

 

 

unit 3에서는 하나, 둘 적거나 많게 세어요. 인데요.

이정도 숫자가 늘고 줄어나는 것은 잘 아는 것 같아요.

 

 

 

 

 

 

 

 

 

썰매에 싣고 가는 선물들을 많아졌는지 적어졌는지 표시하고..

사고력 톡톡을 통해서 색칠 된 곳의 방향과 모양을 익혀보아요.

 

 

 

 

 

 

 

다양한 방법으로 수가 많고 적어짐을 배우는 중..

무작정 1+1= / 2-1= 이런식의 수학이 아니라 배우는 민짱도.. 옆에서 알려주는 엄마도 너무 좋아요.

 

 

 

 

 

 

무당벌레들의 무늬를 똑같이 그려주는 수학놀이까지..

prek-4호도 재미있게 마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