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형식의 엄마표 학습지 수학세움

지난번에 전체적인 맥락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민짱연령에 맞는 5~6세용 PreK -1을 가지고 좀 더 자세한 책의 내부를 소개할께요.

 PreK -1에서는 1:1대응에 대해 배워요.

각 권마다 총 4개의 unit로 구성되어있는데요..

 

한 단계씩 풀어나갈때마다 그 권에서 익히게 하려는 큰 주제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알게 되도록 만들어진 교재에요.

 PreK -1 Unit1 기준에 맞게 나누어요.

 

 

 

학습준비 체크리스트와 학습마무리 체크리스트가 나와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각 Unit의 주제를 알기쉽게 왼쪽상단에 표시해놓았어요.

모든 Unit의 시작은 스토리텔링이에요.

그림을 보면서 상황에 대해.. 또는 질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나와있는 말풍선을 보면서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할 수 있어요.

 

저도 민짱과 그림을 보면서 찾아보고 관찰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어요.

스토리텔링이 끝나고나면 개념세우기 / 실력다지기 / 수학놀이 로 나뉘어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개념세우기에서는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본 그림을 통해 문제푸는 능력을 키우고요..

실력다지기에서는 앞에서 익힌 개념을 좀 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아이가 확실히 인지하게 해주어요.

사진엔 빠졌지만 사고력 톡톡 부분도 있어서 주제와 다른 사고력 수학문제를 제시하여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준답니다.

 

각 Unit의 마지막에는 수학놀이를 통해 아이와 재미나게 할수있는 수학을 제시해주어요.

단계별로 선긋기. 색칠하기. 동그라미 하기 등등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요..

 

어떤형식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살짝씩만 찍어봤어요. ^^

수학세움에는 중간중간 문제의 아랫부분에 이렇게 부모님을 위한 메모가 있는데요..

문제의 출제의도나.. 아이의 오답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등등 여러가지 팁을 제공해요.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제가 찍은 이 부분의 경우..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스티커붙이기였는데요..

민짱이 처음에 어떻게 나누냐며 당황하더라구요.. 거의 수학학습지들은 기준을 제시하고 나누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민짱아.. 민짱이 마음대로 하는거라며.. 잘 설명해주니

 

 

원하는대로 나누어 붙이고서는 어떻게 나눈거라고 저에게 말을 하더라구요.

속표지 첫 장에 민짱 이름을 쓰고.. 수학세움을 시작했어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하는게 처음은 어색한지 어딜봐야할지 모르더라구요.

제가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내서 대화하다보니 이야기가 끊임없이 왔어요.

 

 

 

엄마 이렇게 방을 어질러놓으면 안되지~~ 부터 해서.. 물고기가 우리집은 다섯마리인데.. 여기는 더 많다... 뭐 이런식으로요..^^

역시 아이들은 스티커 붙이기를 제일 좋아해요~~

 

열심히 떼서 붙이는 민짱이에요~~

스티커는 책 마지막 부분에 있는데..

 

요렇게 한장씩 떼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되어있어요.

 

 

 

연필로 관계없는 것을 찾아 동그라미 하기도 잘 하고 있어요.

수학세움의 좋은 점은 이렇게 책 뒷부분에 상장이 있어요.

한권을 끝내고 나면.. 이름쓰고.. 아이에게 상장을 줄 수 있지요.

 

아이가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또한 상장을 들고 찍은 사진을 카페에 올리시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주신다고 하니..

1석2조네요^^

요즘 너무 재미나게 수학세움을 하고있는 민짱인데요..

 

다음엔 민짱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