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를 구입한 이유는 대리운전을 하기전 사전공부의 의미였다.

이른아침 편의점에 가서 책을 찾았다.

읽는 1시간 동안 토가 올라왔다.

옛말에 수도원을 도망친 수도승은 반드시 수도원을 욕한다더니 그말이 딱 맞다.

도대최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것까지도 좋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것도 좋다. 허나 독자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것은 뭔가? 직업정신이라고

는 느낄수없는 필자의 글,생각,느낌 정말 짜쯩이 났다.

대리운전과 관한 경험이 아닌 필자의 도덕관에 관한 글이 전부였다해도 과연이 아니고, 정작

정보라 할수있는 글은 뒷장에 나온 2페이지가 전부다. 그 글은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읽을 수

있는 글보다도 초라하고 볼품없는 공갈빵 수준이다.

그중 백미는 읽을 거리가 될거라 생각한 길치극복기란인데 어이가 없을 뿐이다.

길을 모른다면 핸들을 잡지 않아야 한다. 적어도 운전을 해서 것도 밤시간 고객을 모신다면

거기에 따른 페이를 반는다면 반드시 길을 알아야 한다. 헌데 독자의 글 어디도 그런 고뇌가

느껴지지 않았을 뿐더러 고객에게 묻기 위해 취한 고객을 깨운것으 보면 어이없기 짝이 없다.

이 책을 구입하려는 이들은 아마도 대리운전을 준비하거나 혹은 하려는 이들일것이 자명한데

이따위로 글을 쓴 것을 보면 독자를 무시한것이거나 것도 아니면 자가당착이 심한 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글을 쓸 생각도 없었지만 나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

대리운전을 할려는 이와 하고 계시는 이는 이 책을 읽을 필요도 없고, 일반 독자라면 심사숙고

하고 책을 구입하시기를 빈다. 돈이 많고 시간이 넉넉하며 생각없는 이라면 상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