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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은 1929년 1월 15일 남부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에버네저 교회의 목사였다. 그의 아버지는 인종 차별법을 증오하고 저항했다. 마틴이 학교에 입학했을 때, 이제 더 이상 옆집의 백인 아이와 놀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가 경험한 첫 인종 차별이었다.

대학에 들어간 마틴은 신앙적 방황을 겪었는데, 켈시 선생님과 메이즈 선생님의 도움으로 신앙을 회복하고, 아버지와 외할아버지처럼 목사게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때 하나님이 내게 커다란 책임을 맡기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7세에 아버지 교회에서 첫 설교를 하게 되었고, 그는 그 교회의 부목사가 되었다. 18세에 그는 인종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몸을 바치겠다고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헨리 데이비드 쏘로우의 작품을 접한다. "법이 올바르지 않으면 우리는 그 법을 거부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법을 따르는 것보다 차라리 기꺼이 감옥에 가는 쪽을 택해야 합니다." "시민 불복종" 또 월터 라우센부쉬 신학자의 영향으로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 또 그는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 운동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간디는 "육체의 힘에 대해 영혼의 힘으로 맞서라, 미움에 사랑으로 맞서라, 진정한 자유를 원하는 사람은 고통을 견디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자유를 얻으려면 피를 강물처럼 흘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피는 반드시 우리의 피여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영국으로 부터 자유 뿐 아니라 존경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가르쳤다. 마틴은 "간디는 단지 개인과 개인 사이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예수님의 사랑이란 가르침을 사회적인 힘으로까지 들어올린 첫번째 사람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틴과 코레타는 1953년 6월 마틴 아버지의 주례로 결혼했다.

-버스 안타기 운동

박사 학위를 받은 마틴은 교회 세 곳, 학교 세 곳에서 오라고 했다. 그는 사명을 위해 1954년 9월,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 시의 교회에 부임하였다.

1955년 12월 1일 로자 파크스(흑인 여성)가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리고 12월 5일 '버스 안타기 운동'을 전개했다. 전체 흑인들이 동참했다. 몽고메리의 흑인들은 '영혼을 피곤하게 하는 대신 다리를 피곤하게 하는 쪽을 택한 것'이다.

(일화) 한 번은 이 일화 이 운동을 돕고 있는 사람이 하주 힘들게 걷고 있는 한 할머니를 만나 차에 타기를 권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손을 저으며 말했다. "난 나 혼자를 위해 걷고 있는 것이 아니라오. 내 자식들과 내 손자 손녀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살게 하기 위해 걷는 것이니 어서 먼저 가요." 킹 목사를 향한 협박과 고통이 심해 질 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올바른 것을 위해 굳건히 서라. 진리를 위해 굳건히 서면 하나님의 언제나 너와 함께 하실 것이다." 그는 용기를 얻었다.

1956년 12월 20일 대법원으로 부터 버스에서의 인종 분리를 금지하는 명령이 몽고메리 시에 내려왔다. 첫 흑백 통합버스를 탔따. 1955년 12월 5일 버스 안타기 운동이 시작된지 382일 만의 일이다. 이 일 후 인종주의자들의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그는 대중 집회에서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저는 우리의 자유를 위한 투쟁 때문에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만약 우리 중의 누군가가 목숨을 바쳐야 한다면 제가 그 일을 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현대의 모세

그는 유명해졌다. 그러나 그는 몽고메리의 목사로 남아 있길 원했다. 1957년 5월 킹 목사는 흑인의 투표권을 요구하는 운동을 시작한다. "감옥에 가는 것은 고통 받는 흑인 동포들과 더 가까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쁘다." 그는 자신을 찌른 백인 여성을 용서하고 그녀가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검사에게 호소했다. 또 그는 간디의 고향 인도를 순례한다.

(일화) 4살 짜리 요키는 아빠가 감옥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무룩해졌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감옥에 간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요키가 유치원에 다닐 때, 백인 여자 아이가 '니네 아빠는 언제나 감옥에나 가는 사람이잖아' 당당하게 말했다. "그래 우리 아빠는 감옥에 가. 그러나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가는 거야. 나도 크면 아빠와 같이 감옥에 갈꺼야."

-자유 승차 운동

-어린이 십자군

-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밍햄에서의 투쟁이 승리로 끝난 후, 케네디 대통령은 강력한 민권법을 의회에 보냈다. 킹 목사는 이 법안의 통과를 위해 위싱턴 링컨 기념관 앞에서 집회를 가진다. 25만명이 참여했다. 3할은 백인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가장 위대한 연설을 하였다. "I have a dream..." 집회가 끝난 후 케네디 대통령은 킹 목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같이 식사를 했다. 그는 1963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1663년 11월 23일 그는 케네디 대통령 암살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말한다. "앞으로 내게도 저런 일이 벌어질거야"

-노벨 평화상 수상(1964. 12. 10)

고향에서의 축하 만찬에서 "지난 몇 주 동안 나는 마치 산 꼭대기에 있는 것 같았스빈다. 물론 나는 할 수만 있으면 이 꼭대기에 오래 있고 싶습니다. 그러나 나는 압니다. 내가 다시 마을로 돌아가야 하는 것을. 그 마을에는 여전히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고 굶주리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많은 형제와 동포가 있기 때문입니다."

-흑인 참전권 확대 운동

-시카고 빈민 운동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

1968년 2월 4일 고향 애틀랜타 에버네저 교회에서 자신의 죽음에 관한 설교를 했다. "내가 죽거든 나를 위해 긴 장례을 할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긴 조사도 말아주십시오. 또 내가 노벨상 수장자라는 것과 그 밖에 300여개의 상을 탄 사람이라는 것도 말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하나도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나는 그 날 마틴 루터 킹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려고 노력했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했으며, 전쟁에 대해 올바른 입장을 취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또 배고픈 사람에게 벅을 것을 주고, 헐 벗은 사람들에게 입을 것을 주기 위해 애썼으며, 인간다움을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 몸바쳐 왔음이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그는 멤피스에서 이런 연설을 했다. "오늘 아침 나를 죽이기 위해 비행기를 폭파하겟다는 위협을 받았습니다. 한때는 나도 오래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은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한 때 나는 노벨상을 타는 등 저 높은 꼭대기에도 서봤습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이 마련해 두신 약속의 땅을 봅니다... 이제 나는 아무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지금 내 눈에는 우리에게 오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연설을 하고 호텔로 온 그는 단잠을 잤다. 그리고 오전 내내 주말에 갖기로 한 비폭력 행진에 대해 참모들과 의논했다. 저녁 5:30, 카일즈 목사 댁 식사를 위해 카일즈 목사가 안내하러 왔다. 그는 발코니에 서 있었다. 이 때 총소리가 들리며 킹 목사가 쓰러졌다. 1968년 4월 4일 새벽 그는 숨을 거두었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 4년 반 만의 일이었다. 에버네저 교회에서 열린 그의 장례식에 10만명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그의 묘비에는 그가 즐겨 인용했던 성겨구절이 씌어 있었다.

마침내 자유를, 마침내 자유를

주여 감사하나이다

마침내 자유를 얻었나이다.

(교훈)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하나님께서 흑인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쓰신 하나님의 종이었다.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해 쓰셨고, 루터는 종교개혁을 위해 쓰셨고, 킹 목사는 흑인의 자유를 위해 쓰셨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고, 그 일에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성경적 방법 "원수를 사랑하는 것" "사랑으로써 미움을 이기는 것" "선으로 악을 이기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하나님은 그를 쓰셨고, 사명을 다하여 갈 때 그는 죽음을 예견하였다. 그리고 때가 되어 하나님은 그를 데려 가셨다. 그의 죽음은 순교라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죽음 가운데 하나였다. 그리고 그는 영원한 자유를 얻었다. 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