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도데의 별을 읽다가 문득 프로방스에 꽃혀서 펼쳐본 책..

정말 많은 화가와 작가, 작사가 들이 거쳐간 곳이더라고요.

<나무를 심은 사람>으로 유명한 앙드레 지드..고흐, 르누아르, 세잔 등..

그만큼 그들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한 곳이라 생각하니 정말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 굴뚝이네요..

이 책의 저자 역시 여행중 프로방스에 흠뻑 빠져 지금은 그곳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자유로운 영혼..부럽습니다~~~^^;; 이곳에서 일주일만 있어도 마음이 왠지 착해지고 여유있어질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계절마다 축제도 많은 이 곳, 프로방스의 자연유산을 감상하기 위한 여행을 지금부터 계획세워 보려고요.언제가 되려~~~~~나~~~
알퐁스도데에게 순수한 감성을 선물해 준 곳,,
평생 6000여 점을 남긴 르누아르의 아틀리에..그가 직접 꾸민 곳이라고 해요...

르누아르의 그림풍은 특이하지요. 레이스와 여인들~ 그들과 잘 어울리는 

자연환경~아하..프로방스였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흐..가 작품을 남긴 그곳..

<프로방스의 건초더미>, <프로방스의 야경>과 같은 자연환경이 드러나는 작품을 남겼지요.

 

이성에 좀 치우져 있는 내게 이 곳은 감성 충만을 선물해 줄 것만 같은..막연한 느낌..

감성충전하러 가기엔 참으로 착하지 않은 비용이 들겠지만...

언젠가는...이라고 꿈을 꿔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