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산티아고 가는 길이 있다.

 

출간된 책도 여러가지이고 가는길도 여러가지겠지만 가는곳은 한 곳이다.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그곳에 가면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그 수많은 순례자들을 만들어 내는 건지..

 

올레길이. 지리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한국에도 여러 길들이 생겨났고, 걷기의 열풍이라 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산티아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더 늦기전에 더 지치기 전에 한번 순례자의 길을 떠나보고 싶은데..

 

역시나 순례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용기'이다.

 

그 용기를 얻게 되는 날.. 산티아고 가늘길에 서 있을 나는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

 

산티아고가 나에게 안겨줄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가져올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