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명화를 자주 접하게 해 주고픈 엄마의 마음....

그 계기를 이렇게 친근한 퍼즐과 스티커북 활동으로 접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미술탐험대] 명화퍼즐 5종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퍼즐 놀이가 5종 들어 있답니다.

제일 쉬운 20조각의 '모나리자'부터 시작을 해 보았어요~

 

 

 

 

 

퍼즐을 너무 좋아하는 25개월 진군과 눈썰미가 뛰어난 5세 윤양의 합작~

일반 아이들 퍼즐에 비하면 색감이 눈에 띄게 구별되는 퍼즐이 아니라서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명화 퍼즐이니까요~~~ ^^

 

 

 

 

 

'모나리자'를 오늘 처음 알게 된 윤양이 집에 있는 명화책을 가지고 와서 똑같은 모나리자를 찾아내네요~

모나리자의 특징.. 바로 눈썹이 없는 점도 알게 되고

모나리자의 자태를 그대로 따라해 보기도 했어요~ ㅎㅎ

 

 

 

 

누나가 명화책을 보고 있는 동안, 울 진군은 어김없이 퍼즐에 도전~

와우~~ 퍼즐을 1번만 맞췄을 뿐인데 모나리자 얼굴 부분은 손쉽게 맞추고 있더라고요~

퍼즐 뒷면은 '모나리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제시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퍼즐을 가지고 노는 진군이니

아마 '모나리자'를 일상 생활 중에 접하게 된다면 아는 척은 톡톡히 할 것 같은데요~

 

 

 

퍼즐 케이스가 가방형식이고, 자석식으로 닫을 수 있어서 보관이 편리하기는 하나

퍼즐 하나를 뺀 후, 다른 퍼즐들을 넣고 닫은 후, 가방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였더니

가방 속 퍼즐들이 모두 뒤섞여서 조각수가 많은 명화 퍼즐을 맞출 때는 살짝 진땀을 빼기도 했네요~

 

 

 

[미술탐험대] 명화 스티커북

 

 

 

빈 공간의 명화 조각들을 스티커로 붙이는 활동과 갖가지 다양한 활동들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명화의 부분적인 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퍼즐 활동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된 '모나리자' 빈 공간 스티커 붙이기 활동 뿐만 아니라

바르게 그려진 모나리자 찾기 활동...

스티커 붙이는 활동을 좋아하는 딸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활동들 투성이랍니다.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하는 동안

색색의 수많은 점으로 이루어진 그림 기법, 바로 점묘화 기법을 살펴 본 후, 실제로 표현해 보기로 했어요~

 

 

 

 

 

면봉에 물감을 묻혀 찍어보는 활동도 좋고, 사인펜으로 좀 더 세밀하게 찍어보는 활동도 이쁘답니다.

울 윤양은 크레파스로 점을 찍어 팬더곰 완성~~

 

 

 

 

 

스티커북의 뒷부분에는 이렇게 미니 미술도감을 만들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답니다.

 

 

 

 

 

미술도감을 전시해 두고 종종 보면 눈에 익는 명화가 더욱 생겨서

이젠 명화가 어렵게 볼 수 있는 그림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친근하게 볼 수 있는 그림이 될 것 같아요~~~

 

 

머잖아 미술관으로 한 번 달려가봐도 될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