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서는 도저히 어떤 내용의 책일지 감이 전혀 오지 않는 책이죠~

 

 

 

 

두꺼운 보드북 재질이라 찢어질 염려도 없고,

두께도 생각보다 상당히 두툼해서 좋더라고요~

 

 

 

제목을 보자마자 훽~ 낚아채서는

온갖 요상한 소리를 내면서 책을 읽더라고요~~~

그 소리가 얼마나 우스꽝스럽던지...

바로 책에 쓰여진 내용 그대로 읽는 거였어요~

 

 

책 내용을 잠깐 살펴볼까요?

 

 

온갖 동물들이 토끼에게 다가와

다른 동물들 소리를 낼 줄 아냐고 물어보죠~

토끼는 그 소리들을 낼 줄 몰랐답니다.

 

 

 

 고양이, 개, 당나귀, 닭, 늑대, 원숭이 소리를 낼 줄 아냐며 으스대는 동물들...

 

 

 

그런 동물들에게 토끼 소리를 낼 줄 아냐고 물어보지만

아무도 들어주질 않죠~~~

 

 

 

계속해서 온갖 우스꽝스러운 소리를 내는 동물들....

이 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서 울 아이들의 웃음보가 빵~ 터진 부분이랍니다. ㅎㅎㅎㅎㅎ

 

 

 

당당히 토끼의 울음 소리를 표현해 낸 작은 토끼....

울음 소리가 너무 재밌지 않나요?

 

 

 

 그러곤 아주 당당하게 말하고 돌아서죠~

 

 

 

 

보잘것없고 작다고 얕보지 마세요~

분명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있으니까요~

못한다고 주눅들기보다는

자신을 더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낼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