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60대 전투를 선별해서 담은 책입니다.
책크기는 보통 크기이고 두께도 보통정도의 350페이지 가량 입니다. 표지가 매우 빳빳하네요.
출판사는 "황금알"이네요 이 출판사는 주로 사회과학분야의 책이 많네요. 대표적으로 "세계전쟁사"라는 책이 있죠. 육군사관학교 전사학과에서 낸건데, 이 큰책 저도 샀었네요. 
저자는 온창일 교수님외 몇분이군요 온창일 교수님은 육군사관학교 전사학과 교수님이네요.
내용은 춘천 홍천 전투를 시작으로 금성전투까지 60대 주요 전투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서술이 되어있는데 60주년 60대 전투에 중심을 맞추다보니 아주 깊이있지는 않았지만 소홀하게  
다루지는 않았네요. 이책보다 좀더 자세한건 ’러셀 A 구겔러’가 쓴 ’소부대 전투기술’이라는 책 정도가 있네요.  ’백선엽’ 장군님의 ’군과나’라는 회고록도 6.25를 지휘자의 시각으로 순차적인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소설로는 ’고원영’님의 ’나뭇잎병사’도 일반 사병들의 시각에서 6.25를 체험해 볼수있구요. 아무튼 6.25에 관련된 책들은 꼭 군인들만이 읽어야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모두 알아야만 하고 기억해야만 하는 과거이자, 우리가 잊고살게되면 언젠가의 우리의 현실이 되어 다가올 미래일지도 모르지요.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이런 불행이 다시는 이땅에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