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이 조금 긴데요 성공이란 말이 관심을 끄네요
책크기는 다른 책보다 조금 큽니다.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조금 위로 솟아올라 보이는데, 흠 너비도 조금 넓군요. 밖으로 약간 튀어 나와보입니다. 
책두께는 272페이지 가량이이서 조금 얇은편입니다. 
책과 함께 책안에 보면 속독법을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CD로 한장 있습니다. 책에 아주 단단하게 붙어있네요. 표지는 매끄럽게 코팅처리 되어있고, 제목의 글자만 양각으로 처리되어 살짝 나와있어 손으로 만지면 글자의 볼륨이 느껴지군요.
출판사는 "성안당" 이구요. 이 출판사는 주로 교과참고서, 자격증 관련 서적이 많군요. 
저자는 주로 속독법관련 서적을 많이 냈지만 그밖에 다른분야의 책도 많이 썼고 고전을 번역하기도 했군요. 
내용은 24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짜서 속독법을 익히는 과정이 나와있는데, CD에 있는 프로그램이 너무 잘되있어서 CD로 익히고 책으로 복습하면 유용하네요. 저도 이용한지 10일정도 되었는데 책보다 CD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훈련 프로그램이고요, 눈을 훈련하는거죠. 마치 운동기구로 팔이나 다리를 단련하듯이 눈의 훈련을 통해 빨리 책을 읽는다는게 요지이구요. 문득 든 생각인데 개그맨 이경규씨도 속독법을 익혀서 눈을 빨리 움직이는건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책을 읽으면 원리는 이해되지만 꾸준한 훈련을 해야 결실이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