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이 없는 요즘같은 시대에,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부동산 관련 서적을 읽어보았다.


「평생직업 찾는 당신을 위한
  (지금 내가 하는 고민 중 하나~?)
부동산 직업의 세계와 취업의 모든것. 」


부동산 하면 나는 보톤 '공인중개사'정도를 떠올리며, 나이들면 나중에 부동산이나 하나 할까~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그리고 실제 아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가 있는 시간 들 중 하루 한두시간 짜투리 시간 만들어서 '공인중개사' 공부나 할까~ 이런 생각 하던차에 이 책이 눈에 딱~ 들어왔다.


이 책의 저자 민성식
그는 대학에서 국제통상학과를 전공한 후 부동산 사관학교라 불리던 샘스 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부동산자산관리회사인 메이트플러스 를 거쳐 리치먼드자산운용 에서 일해왔다. 다양한 경험을 거쳐 현재는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소유하고 있는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IFC Seoul 의 자산관리자로 일하고 있으며 부동산 교육과 강의도 틈틈이 하고 있다.

   
부동산학과 전공자가 아닌
저자의 화려하고 다양한 부동산 관련 경험들과 지식들, 그리고 여러 팁들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나 역시 역사 전공이라 부동산에 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젬병이지만,
이 책은 펴안한 서술과 잘만들어 진 관련 도표들로 한눈에 보게끔 잘 정리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부동산 관련 업계의 미래의 비전과 관련 자격증, 필요한 노력과 준비 과정, 관련 직업의 종류들, 인맥의 중요성과 필요성, 관련 사이트등이 너무도 쉽고 잘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에 딱 좋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부동산 관련 사업들은 계속해서 블루오션일꺼라는것과
앞으로는 외국 자본 유입이 더욱 잦아질것임에, 영어회화 능통의 필요성들에 대한 설명에 새로운 깨달음을 느꼈다.
실제 외국 회사 취업에 대한 부분도 흥미로웠다.


책 뒷장에는 부록으로
1. 부동산 자격증에 대한 모든것과
2. 부동산 업계 지도 및 리스트도 실려있는데
굉장히 유용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는 부동산 관련 업계랑 관련 취업의 길이 이렇게 다양한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모르는것 보다 아는게 힘이된다
부동산에 대해 궁금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