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는 전략이다

 

책의 저자 기율특허법률사무소 대표인 신무연씨는 이 책을 통해 특허분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특허전략과 누구나 상식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식재산권에 대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답변해 준다. 저자는 특허상식 12가지를 먼저 선두에 내세워 독자들이 책을 읽어나감에 따른 흐름들을 잘 파악한느데 도움을 주고, 특허의 역사 중심으로 독점권과 배타권에 대해 설명해준다.

 

흔히 특허를 낸다 라고 했을 때 우리는 그저 일반 사람들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하고 특수한 사람들만의 영역이라 보았을 것이다. 나조차도 특허라는 것의 인식은 우리와 상관없는 회사들의 주도권 싸움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일상속에서 이러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어 특허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과 거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특허교육을 특허의 실체를 보여주면서 특허를 받아야 하는 이유와 다양한 특허들과 특허를 만들기 위한 전략들을 안내해주어 어렵지 않게 설명해준다. 여기에 특허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 7가지와 해외특허를 상세하게 기술하여 한국과 다른 전략의 다양성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어떻게 특허를 활용할 수 있을지 저자의 쉬운 예와 함께 설명해 준다.

 

인간이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은 창의적이다 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러한 지적재산권을 지키고 확장시키기 위해선 국가역량도 있지만 특허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인간은 누군가의 창의적인 형상을 닮은 부분이 있어 지금까지 그리고 계속해서 창조적인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 필요가 있다.

 

결국 특허를 통한 모든 것들은 사람을 살리는 행위이다. 왜냐하면 이제 미래는 4차산업혁명을 비롯해 인공지능 로봇 등. 급속도로 빠른 지식과 기계의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한국은 어떤 위치에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it강국이라고 하지만 특허에 대한 부분이 미진하다. 계획과 실천 조차 미흡하다.

 

그러므로 특허활용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듣는 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이것은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 책은 대단히 중요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개인과 사업체, 미래에 대한민국은 어느 위치에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아니면 뒤처져 경제적인 고통을 받을 것인지는 지금 미래를 주목하고 특허에 관심을 가져 차근 차근 준비하는 계획이 필요할 때이다

 

그렇기에 특허권은 인류가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그 중심이 되어 개인과 회사와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것이다. 물론 그 반대로 가는 나라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사실 자원이 없는 나라이다. 우리나라가 이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대체자원과 인공지능, 그리고 특허권에 대한 가치다.

 

특허권 지식재산권에 투자를 해야 한다. 8장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 책은 교양지식 뿐 아니라 회사 경영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유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