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보이지 않을 때 당신에게 힘을 주는 책

 

중국인 작가가 쓴 심리치유서인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준다. 이러한 책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아직도 이 세상은 관계와 미래로 인한 불안감이 사로잡기 때문일 것이다.

 

불안 하면 우리나라만큼 불안하고 불쌍한 국민들이 또 없을 것이다. 경제는 발전한다고 했지만 이상하게 불안하고, 우울하며, 자살하는 나라 대한민국이 된지 이미 오래다. 대통령과 그 보좌관들이 국민들을 돌아보아야 하는데, 형식적인 정책에만 머무르고, 자본과 이념으로 국민들을 노예로 전락하여 자신들이 편하게 정책을 수행해 나갈수 있도록 만든다.

 

이러니 국민들은 먹고 살기에도 바쁘고, 정작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정치와 사회에 무관심하게 된다. 그들이 노리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국민들의 무관심인 것이다. 어찌되었든,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아야 한다. 그들은 국민들이 죽든지 말든지, 별로 신경을 안쓴다. 그러니 이 세상에 끌려가지 말고 스스로 이겨내고 싸워서 자기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

 

이러한 불안함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는 이 책은 마음의 편안함과 삶의 기대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실 불안증상들은 대부분 신경성, 정신, 마음에서 비롯된다. 이것은 의사들이 고칠수 없다.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하고 웃으며 다시 활기를 찾을 때 치유가 된다.

 

아무튼 이 책에서 불안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힘을 주고 그 길을 제시해준다. 앞으로도 세상은 사람들을 불안케 할 것이다. 그 때가서 불안감을 해결하려 한다면 많은 시간들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의미있는 인생을 살고 싶은 마음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다. 이 책을 보면 내일이 보이지 않을 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 들어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터득할 수 있고 그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의 글은 치유가 되고 힘이 된다. 그리고 잘못된 나의 생각과 습관을 변화시켜주고 내가 얼마나 부정적인 인간이었는지 알게 해준다. 저자는 그럴 필요가 없으며 지혜의 글들로 우리를 안심시켜 주고 다시 세상이라는 바다를 항해할 수 있도록 키를 잡게 해준다.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독서해야 한다. 저자의 글보다 더한 동기부여가 되는 책은 없는것 같다. 희망을 심어주고 버릴 건 버려야 한다고 따듯하게 조언해준다. 움직일 수 있는 용기를 준다. 늘 제자리에서 내탓 남탓 환경탓을 했다면 마음을 움직이게 해주는 저자의 글이 특효다.

 

어쩌면 우리 일상속에서 당연한 생각들인데 그것이 나에게 치유가 되고 지혜가 되는지 몰랐을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내 자신을 만들어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