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패턴 일본어

 

나는 예전에 일본 애니를 동경했던 적이 있었다. 어렸을 땐 일본의 팝송과 만화책이 유행이어서 많은 일본의 문화에 영향을 받으며 자란 세대다. 그래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책을 산 적이 있는데 중도에 포기한 적이 있었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일본어를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 교재를 집어 들었다. 마음에 든 것은 핵심 체크와 쉽고 중요한 단어들을 반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저자 또한 반복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벌집 패턴이라는 뜻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구조의 안정성을 획득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일본어를 배우는데 재미가 있었고 흥미도 있었다. 사실 언어는 반복이다. 매일 듣고 말하고 일상 생활에서 습득해야 빨리 익숙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점에 착안하여 따라할수록 탄탄해지는 벌집 패턴식의 교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기본적인 일본어의 모든 것을 비롯해 실전연습까지 제공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일본어 기초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지만 언어는 소리내어 읽고 써야 는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 맞춤형 교재가 좋은 교재인 것이다.

 

저자는 이런 어려움으로 일본어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접해보았기에 다시 새롭게 구성하여 여기에 맞는 자신만의 일본어 기초 교재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총 30강까지 구성되었는데, 이 책을 끝까지 공부하여 완수한다면 일본인과 기본적인 대화 뿐 아니라 여행도 가능할 수 있으 을것이다.

 

이 책은 카카오스토리 일본어 교재 1위 채널이며, 왕초보 5분 기초 일본어 공식교재다.

나는 영어공부와 함께 이 책을 가지고 이루지 못한 일본어를 올해 꼭 마스터 하리라 다짐해본다. 일본어를 공부하려는 분들도 벌집 패턴의 일본어 책과 함께 공부해보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