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카와 신비한 돌

블랑딘 플뤼셰 지음 / 비르지니 로셰티 그림 / 이효숙 옮김

해나무

해나무의 피지카 시리즈 중 2권을 먼저 보고 드디어 1권을 보았어요

연계되는 책은 아니지만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피지카가 궁금해진 울 아이가

원해서 1권도 보게 되엇어요

꼬마 과학자 피지카는 엉뚱하고 호기심만 많은게 아니라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나서는

용감한 아이이기도 하네요

독특한 생김새의 피지카를 통해 이야기 속으로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피지카와 신비한 돌에서는 자석의 성질과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잇어요

교과 연계도 3학년과 6학년에서 연계가 되고 있다고 알려 주네요

시작은 주인공 피지카의 소개에서 부터 출발하네요

마치 영화속 도입 부분 처럼 배경을 상상하게끔 자극을 하면서

피지카가 신비롭게 소개가 되고 있어요

삼각형으로 된 가짜 안경 그리고 영리한 검은눈 , 두갈래로 땋은 갈색 머리 를

양쪽으로 치켜 올리고 피지카는 비밀의 방에 실험실을 차려놓고 현실과 환상을 오가면서

빨강 공책에는 실험 내용을 기록을 하며 공상하며 즐기네요

여기에 등장하는 대마법사는 피지카의 궁금증에 도움을 주는 실제로는 은퇴한

물리학자 라고 하네요

피지카의 세계를 함께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도 함께 과학의 세계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드는 책이네요

이야기 이지만 과학적 지식을 실제 실험을 하듯

함께 빠져 드는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 부분의 피지카의 일기는 요점 정리를 해주어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 주는 것 같아요

커다란 빨강 공책에 기록한 것들 이라고 하면서

중요 사건이나 발견한 내용 들이 간단히 그리고 세세히 적혀 있어요

필요한 도구의 구입처 까지 설명하는 부분이 특색있더라구요

피지카가 낯선 할머니에게선 건네 받은 돌이 바로 자석이었고

그 돌에 대한 호기심으로 피지카는 온갖 실험으로 스스로 자석의 성질과 힘을 알아낸 거 예요

모험과 상상 그리고 호기심에 대한 실험과 관찰 들이 함께 있는

재미나 피지카를 자꾸 자꾸 만나고 싶네요

문학·책, 피지카와신비한돌, 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