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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다툼과 상처에서 벗어나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이수경 지음 / 라이온북스

 

이쁜애기공주의 서평후기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 결혼해서 불행한 당신에게

 

열렬한 연애 끝에 골인한 화성남자와 금성여자 ,

그들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

 

 

 

 

 

 

 

 

 

 

 

 

 

 

 

 

주부가 되고나서 육아교육서적에도 관심이 많지만 이렇게

부부관계개선이나 , 관계회복에 관한 책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제목만 보아도 공감이 팍팍 되는 내용이 들어있고 그 공감대가 형성되는

고민에 대한 해답이 있으리란 기대로 책을 펼쳐나갔다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 이수경 저

 

 

작가소개

 

 

저자 : 이수경
저자 이수경은 기업 경영자이자 가정행복코치.‘모든 가정은 행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기업인으로 불리기보다 가정행복코치로 불리기를 더 좋아한다. 30여 년간 직장생활과 회사 경영을 하면서도 일찍이 가정과 가족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20년째 부부 대화 노트(10+10 대화)를 쓰고 있다. 결혼생활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갈등과 위기의 순간들을 텐텐 대화를 통해 해결해 온 그는 이론가가 아니라 실천형 전문가다. 현재 그는 남서울은혜교회 결혼예비학교/부부학교 강사로, (주)휴넷의 <행복한 아버지 학교>와 <행복한 부모 코칭 학교> 코치로 활동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 신뢰가 깨진 많은 가정의 회복을 돕는 것을 인생 2막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의 사용설명서

 

 

결혼생활에 만족하는 부부 , 종지부를 찍고 싶은 부부 , 예비부부

결혼생활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부부 모두가 읽어야 할 책

 

 

 

결혼생활에 만족을 하더라도 100% 만족이란 어렵다

이 책에서 2%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길 바라며 ...

 

 

 

 

 

 

 

SBS <자기야> MC 김원희, 김용만이 강력추천한 행복부부 솔루션

 

"이제 대한민국 모든 부부가 박터지게 싸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김원희

 

"아내가 이 책을 볼까 겁나지만, 이 책은 아내를 더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   - 김용만

 

" 미우나 고우나 같이함께 살아야 하는 내 짝과 이제 그만 화해하자 " - 김보화

 

 

 

 

 

 

책의 목차

 

 

PART. 1 왕과 왕비를 꿈꾸다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첫 부부싸움 그 이후｜명왕성에서 온 내 남자｜부부격의 탄생
｜때문에 사랑 vs 불구하고 사랑｜이상형의 배우자는 없다｜지미 카터와 로잘린 이야기

PART. 2 당신, 정말 이럴 줄 몰랐어!

Section 1: 일상생활 편
내가 제일 잘나가!｜돈만 잘 벌어다 주면 되지 뭘?｜사랑해, 아이고 닭살｜고맙긴, 가족끼리
｜미안해, 쪽팔리게｜음식 맛이 왜 이래｜생일? 기념일? 아이구, 골치야｜ 마법? 그게 뭔데?
｜이놈의 여편네가｜아내는 부엌데기｜휴일엔 건드리지 마｜남편은 눈 뜬 장님?

Section 2: 대화 편
다 듣고 있다니까｜빨리 말해, 나 바빠!｜남자는 울면 안 돼｜전화할 새가 어디 있어?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여자가 왜 그렇게 칠칠맞아｜무슨여자가 허구한 날 아프냐
｜암탉이 울면 집아니 망한다｜들리는 대로 이해할 뿌니야｜당신, 참 이해할 수가 없어

Section 3: 가사 편
청소는 아내 몫｜싸나이가 왜 주방에?｜아내는 제사장｜뭐, 맞벌이가 대수라고

Section 4: 섹스 편
잠자리도 아닌데 웬 스킨십?｜가족끼리 무슨 부부관계를 해?｜섹스는 재미없다?
｜섹스는 침대 위에서만?

Section 5" 경제력 편
나는 경제 대통령｜부동산은 내꺼?｜요건 모르겠지?｜돈 많은 남자하테 시집가지 그랬냐

Section 6: 자녀교육 편
당신이 낳았지, 내가 낳았어?｜애 하나도 건사하지 못해?｜당신 닮아서 애들이 모두 저 모양이야
｜애들 앞에서 무시 좀 하지마!｜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Section 7: 시가/처가 편
처갓집과 화장실은 멀수록 좋아｜시댁에는 갈비, 처가에는 빈손
｜시댁은 1주일에 한 번, 친정은 1년에 한 번만｜본가는 내가 챙긴다｜남편은 효자다?

 

 

 

 

연애할때 서로 성격이나 , 환경 , 직업등 .. 그 사람의 단점도

내가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다 받아줄 수 있고 , 등등 이런거 저런거 다 생각하고

한 결혼인데도 .. 막상 결혼하면 꼭 싸우게 된다

그것도 신혼때 싸우고 이혼할 확률이 높은 것은 내가 그 사람에게 맞추려하기보단

그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진 않았을지 생각해보게 된다

 

 

 

 

 

 

화성에서 온 남자 , 금성에서 온 여자 ...

 

우리는 기질적으로 생각과 관점이 너무 다르고 틀리다 ....

 

 

 

 

 

 

 

결혼의 성공여부는 맞는 배우자를 찾는 것이 아닌 ..

자기가 결혼한 배우자에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다

 

- 본문 中에서 -

 

 

 

 

 

 

 

그들은 하나같이 돈을 잘 벌고 풍족하게 먹고 살게 해주면

가족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본문中에서 -

 

 

 

 

 

가정은 세상 그 어떤 가치보다도 더 소중하고 , 모든것을 걸고라도

지켜야하는것이 가정이다 ...

 

 

 

 

 

 

음식맛이 왜 이렇냐는 소리는 참 정성껏 음식을 만들것에

찬물을 끼얹는 소리인것은 사실..

그 말을 들은후부턴 각자 자기 입맛데로 알아서들 만들어 먹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된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도 한다는 말이있다

 

남편들이여 .. 아내의 음식에 칭찬을 해주자 .. 지금 당장은 맛없는

음식이지만 기분이 좋아진 아내가 지금보다 훨씬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선순환의 기회를 부여해주자 ...

 

 

 

 

배우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자 ~

 

 

 

 

 

 

이혼하고 싶을때 이 위기를 어떻게 현명한 방법으로 대처해나갈 것인가 ?

 

 

 

 

 

 

부부싸움의 탓을 상대방에게만 두지 말고

나를 다시금 돌아보자 ....

 

 

 

 

 

 

 

 

서로 이렇게 사랑하니 우린 결혼하면 잘 살거야 생각하고 한 결혼에

여러가지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

살아온 환경적인 면 , 문화적인 면이 달라서 작은생활습관 하나에도

다툼이 시작되기도 한다 ..

하지만 나자와 여자는 기질적으로 다를뿐더러 더구나 살아온 환경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꾸려가는 결혼은

다툼이 불가피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 이해하고 맞추려 노력해야만 행복한 결혼을 유지할 수

있는것은 분명하다 ..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 가족들 부양하려 애쓰는 남편이

한없이 고맙고 , 감사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