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

 

 

중세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문명을 낳은 생각 생각을 낳은 문명"

 

블루마크 기획

김민 글

박태성 그림

문성원 , 이용재 감수

 

 

문명을 낳은 생각, 생각을 낳은 문명을 탐구하는 「생각의 탄생」 시리즈 『중세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 시리즈는 인류의 생각의 변화가 담긴 문화와 예술의 사회사를 배우는 인문 교양서다. 종합적 사고를 하면서 스스로 생각을 발전시키는 힘을 키워나가도록 인도한다. 이 책에서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분열된 사회였으나 '기독교'를 정신적 구심점으로 삼은 중세인들의 생각을 파헤쳐나가고 있다. 지방별로 실질적 지배자인 영주를 모시면서 정신적으로는 신 중심, 신앙 중심의 사회를 살다간 중세인들을 만나게 된다. 아울러 적에게는 용감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을 찬미한 중세 기사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인류는 자연과 사회의 조건이 변함에 따라 그에 대한 생각도 바꾸어나간다. 아울러 생각을 가지고 자연과 사회를 새롭게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 시리즈는 시대에 따라 역사와 철학, 예술과 정치, 경제와 문화 등을 따로 공부해나가기보다는, '생각'을 키워드삼아 종합적으로 학습해나가도록 구성했다. 지루해하지 않으면서 쉽고 편하게 읽고 이해하도록 아름다운 명화를 풍부하게 곁들였다. 만화 기법의 그림도 덧붙여 흥미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