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를 읽고 나면 아이들이 아무 이유없이 사과를 먹고 싶어하더라구요.

하긴 저도 이유없지는 않지만 사과가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아마 이 도서에 그려진 너무 사랑스러운 빨간 사과들이

눈에 아른아른거려서 그런가봐요.

 

 

 

 Ten Red Apples라는 제목처럼

이 도서는 Ten Red Apples을 하나하나 세어가면서 진행되는 도서예요.

아이들 숫자놀이 시작할때 이 도서를 읽어주면

영어와 숫자를 함께 동시에 재미있게 익힐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Ten Red Apples 도서가 사랑스러운 이유는

숫자와 알파벳 모두 손으로 색연필로 그린듯한 터치감과 색감이 너무 사랑스럽기때문이예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페이지에서 1이라는 의미는

하나의 빨간 사과를 의미한답니다.

그래서 제목이 Ten Red Apples 인거지요.

 

 

 2에서는 Red Apples을 두개를 찾아야하지요

그렇게 페이지마다

눈에 보이는 빨간 사과찾기놀이와

숫자세기 놀이를 겸하면

10개의 사과를 세면서 자연스럽게 숫자세기도 함께 할수 있어요.

 

 

 

 

 Red Apples가 8개가 넘어가면 이제 아기곰 바살러뮤가

엄마를 데려오기 시작해요

7개까지 빨간 사과로 변하기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곰이 이제 엄마가 필요한 시기가 온것 같네요.

 

 

 

영리한 아기곰 바살러뮤와 엄마곰은 9를 세기 시작하면서부터 사과를 따기 시작해요

이런 내용 전개를 보면 너무 재미있는것 같아요.

동화의 내용은 도서 제일 하단에 글밥에 잘 표현되어 있어요.

 

 

제일 재미있는 페이지는 마지막 페이지예요

0 의 개념을 동화에서 먼저 접해줄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워요.

 

 

 Ten Red Apples은 사과나무를 사랑한 아기곰 바살러뮤의 이야기예요.

 

숫자세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0과 10까지의 개념을 재미있게 읽어주기에 좋은것 같아요.

영어동화 초기에 읽어주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Ten Red Apples 였습니다.

이 도서를 읽어주기 전에 사과를 준비하는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