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일광욕 습관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미백열풍이 우리에게

태양이 주는 무한 혜택을 빼앗아갔던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로 저의 기존 상식을 뒤엎는 책이었습니다.

 

 

 

 

 

알려진 상식처럼 햇볕을 받아야 몸속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는데

현대인들은 햇빛을 쬐기가 쉽지 않아서

요즘은 건강식품으로도 정말 많이 섭취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햇살 좋은 날에

일광욕을 하는 습관만 들인다면

식품으로 챙겨먹을 이유도 없고 무엇보다도

비타민D외에도 수많은 좋은 점을 가진것이 일광욕이란 생각을 했답니다.

 

 

 

 

그전에는 햇살은 피해야하는 존재라고

여자라면 희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햇살은 절대 멀리하고 막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제 자신도 이 책에서 추천한것처럼 도심속에서는 자외선 차단이

불필요하며 열중증을 대비해서 모자 정도만 써도 된다고 믿게 되었답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해야지만 생산되는

비타민D. 그리고 일광욕은 최고의 안티에이징 요법이라는

저자의 글은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얼마전 뉴스에 구루병이 다시 유행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이 모든것이

햇빛을 피하려고만 하는 현대인들이 다시 사라졌던

구루병까지 되살리는구나 싶었거든요.

 

 

 

하지만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자외선 잘못된 상식이

수많은 현대인들의 꽃가루알레르기, 편두통, 열중증,

대사증후군, 우울증의 치료를 막았던것은 아닌가 싶었답니다.

 

 

 

 

일광욕이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사실 그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전문가의 방법을 알고 싶었던 저에게

이 책은 방법과 주의사항

애완동물과 아이들의 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일광욕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상식과

꾸준히 일광욕을 하는것이 왜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지

어쩌면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수많은 아픈 신체적 증상들이

우리가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햇살같은 자연의 것을

거부했기때문에 생긴것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하는 도서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