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지인들이 임신하면

태교 동화를 많이 선물해주곤 했는데

이 도서를 알고 나서는

이 책을 강력추천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아기별은 표지부터 독특한 느낌의

그림이 매우 인상적이랍니다.

 

 

 

 

제가 궁금해서

이 작가분의 그림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알아봤는데

왁스 페인트를 불에 녹여

그것을 종이에 바른 다음

철필로 긁어내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려온 

이담 선생님의 작품을 만날수 있어요.

 

 

 

 

그리고 이 도서의 또 다른 매력은

모든 페이지가 들춰보기 책이랍니다.

 

 

 

모든 페이지에

이렇게 모두 숨겨진

아름다운 그림이 들춰보는 순간 만날수 있어요.

 

 

 

내용도 무척이나 따뜻합니다.

아기를 임신하고

그 아기를 임신해서

키우는 그 시간동안의

계절의 흐름과

시간의 흐름

그리고 부부의 행복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임신후의 모든 페이지에는

임신 개월수가 표시되고

그 시간의 흐름만큼

자연의 변화도 글에서 느낄수 있답니다.

 

 

 

내용도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은은하고 아름다워서

읽으면서 저절로 내 마음까지도 이뻐지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거의 막달이 되어서

출산 준비를 하는

부부의 모습에서

아기를 기다리는 행복한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지더라구요.

 

 

 

도서의 마지막에는

작가의 말을 통해서

저자의 이 도서에 대한 애정과

이야기를 잔잔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왜 이 도서를 보기 전에

아기를 맞이하며 읽고

 태어난 소중한 아기와 함께 또 읽는

 우리 가족 첫 그림 동화이라고 했는지는

읽어보시면 저절로 느껴지게 된답니다.

 

 

 

 

아기가 오는 순간과

그리고 임신한 그 행복

그리고 출산의 기쁨까지

모두 담고 있는

아이가 태어나서

나는 이렇게 소중하게 키워져서

태어났구나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동화

아기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