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만 보였던 수많은 삶의 기로와

선택이 초래하는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는지

이 책으로 알게 된다면 대충대충이란 상상조차

하지 못할 것이고 아주 작은 일도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삶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최소한

내 삶이 잘못된 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이라면

정확한 진단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의외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란 지극히

보편적인 것 같은데 정작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부분에 집중해서 만날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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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동안

항상 타인에게 이용만 당하는 호구의 삶이 내심 지긋

지긋하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자책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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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자 릭 릭스비는 친절한 행동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며 당장의 손해로 보일지 모르나 친절이 가진

상호주의 원칙이 가진 영향력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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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저의 모습이

너무 한심스러워서 오랜 시간 지속했던 봉사 활동까지

모두 접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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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자괴감에 빠져 있던 저에게 큰 응원을 해주며

지금 나는 제대로 길을 가고 있음을 재확인 시켜 주는

선하고 영향력 있는 글들은 절 일으켜 세웠답니다.

누구나 지금 이렇게 지극히 사소한 행동이 과연

어떤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를 수 있을텐데 그럴 때

이 도서를 읽으며 매일 옳은 선택을 한다는

것이 가진 의미와 좋은 인품을 가지는 것이 어떤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지 재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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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제가 힘들다고 느끼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만 싶은 이 순간을 그저 버틸 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실제로 버텨낸 사람들의 일화를

통해서 앞서 걸어간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