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예리한 관찰력과 사물 포착력은 굉장히

놀라운 것이라는 것을 육아하면서 많이 느끼실텐데

특히나 애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더욱

그 능력을 잘 발휘해서 어른들도 깜짝 놀라게 할 정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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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모두 비슷비슷하게 보이고 분간도 힘든 대상을 아이들이

좋아한다면 어떤 차이점이 있고 특징이 무엇인지 열심히 어른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몰랐던 우리 아이의 잠재된 가능성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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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충분히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두꺼운 백과사전을 보여주기에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선명한 사진과 관찰할 수 있는 컬러 도감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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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출판사의 딩동~ 도감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별 생명들을

만날 수 있는 도서들로 오늘은 아이들과 공룡 도감 책을

보면서 그동안 더 많이 알고 싶었던 공룡에 집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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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이 현란한

교구나 장난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할 수 있는 도감이라는

것을 애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가득 담긴 이 도서로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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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무리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행동 유형을 보인다고 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물에 대해서는 놀라우리만큼 무한한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데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은 관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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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감은 애들이 도감을 보는 것만으로도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공룡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형태와 특징으로

찾으면서 도감 속에서 스스로 발견하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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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공룡이 무엇이고 어떤 특징으로 가지며 분류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도감을 보면서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수록한 것이 특징으로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무슨 뜻인지 몰랐던 아이들에게 신기함을 유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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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로피시스의 이름이 가지는 뜻이 뼈 속이 비어 있는 육식 공룡이라는

사실을 도감을 보지 않았다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고 공룡의 뼈 속이

빈 곳이 있고 그런 것이 많으면 몸이 가볍다는 원리도 배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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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지막에 찾아보기 페이지를 확인하면 수많은 공룡들의 각 개체가

속한 무리와 실제 몸길이를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활용하면

실제 공룡의 크기를 가늠하면서 도감을 다시 읽어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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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관찰하고 공룡에 대한 몰랐던 것을 스스로 도감을 읽으면서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으며 지적 호기심을 제대로

충족시켜주는 최신의 공룡에 대한 정보가 가득 수록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