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30분은 사실 저에게는 매우 힘든 시간이예요.

저혈압이라는 최악의 아침형 인간의 조건을 갖고 있는 저에게

늦잠과 컨디션 저조로 고통스럽게 시작하는 하루가 아니라

좀 더 상쾌하고 효율적인 아침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램이 있었네요.

사실 그냥 무심하게 읽기 시작한 이 도서는 저에게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문장이 눈에 들어오면서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그건 바로 기원후 1세기에도 시간은 없었다 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시공간을 초월한 시간 부족 현상을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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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가 항상 시간이 없어서 허덕이는 하루를 보내는 이유가

하루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는 아침 30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자문을 하게 되면서 잠자기 전 30분과 

아침 30분이라는 시간 활용법이 갑자기 알고 싶어졌답니다.​
우리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각각 30분의 시간은

수면 시간을 사이에 둔 어떻게 보면 워밍업에 가까운 시간인 것 같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30분이라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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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는 저에게 인생을 바꾸는 사람과 바꾸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비교 분석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저는 인생까지 바꿀 생각은 없었고 현재의

부족한 시간 활용법을 극대화 시키고 싶다고만 느꼈었답니다.​

이 도서는 우리에게 아침 30분이라는 시간이 인간의 집중력과 판단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호르몬이 가장 잘 분비되는 시간이라고 소개해요.

 우뇌와 좌뇌의 활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아침 30분이라는

중요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창의적인 일을 하는 데 효율적인지 알려주더군요.

항상 새해가 시작되면 미친듯이 급진적으로 계획을 밀어붙였던 저였기에

이 도서에 소개된 작은 걸음으로 조금씩 바꾸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실천중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아직도 변하지 못해서 고민이라면 구정 설날을

기준으로 지금이라도 시작해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시간관리법을 배워도 좋겠네요.